그냥 학교에서 마주치고 캐셔로 볼때는 괜찮은데 같이사는 애들 얘기 들어보면 혈압 많이 오르는 모양이더라

가령 부엌에 자기가 쓰려고 갖다놓은 후라이팬을 아무말없이 가져가서 쓴다던지, 친구들 데려와서 향신료 쳐바른 음식요리를 했는데 몇주째 냄새가 안빠진다던지 그런얘기는 있더라

관계를 안맺으면 괜찮나보넹

케바케... 친구중에 인도 이민2세 있는데 착해 얘는ㅇㅇ 대신 유학생들은 답없다더라 물건같은거 안본사이에 가져가서 쓰고 안돌려줌 + 거기에대해서 화내면 오히려 피해자코스프레하는 애들 많대 학교친구들이랑 대학다니는애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거보면 뭐가 있긴 한가보다 싶음

아 글구보면 나도 있구낭ㅋㅋ 해커톤 팀에서 두명이 인도아저씨였는데 자기들이 발표하겠다고 나서더니 발표 한시간 반 전에 코코아사주면서 어썸걸 굿걸 마이홀컨트리 트러스트 유 (???) 뭐 이러더니 둘이 같이 사라져서 남은 팀원들끼리 발표준비한다고 난리도 아니었음... 발표 끝나니까 다시 돌아옴

케바케치곤 안좋은 소리 개극켬하는 소리 많이 들어서ㅎㅎㅎ

아 수업시간에 빈둥대다가 나중에 과제 보여달라고 하고, 개인과제에서 프리젠테이션 만들어달라고 하고, 워크시트 말없이 베껴가고, 내 지우개 말도없이 가져가서 쓰던 인도놈은 하나 있었다

절친 한명 있는데 인도 요리할때는 냄새밴다고 옷을 갈아입을 정도로 ㅅㅌㅊ임. 가뭄에 콩나듯 한 백명중 한명은 수준높음

절친임?ㄷㄷㄷ 인도여행 같이가면 되겠네

남자들은 피부하얀애들한테 환장하고 아시아여자 쉽다는 편견도 있어서 내 주면 여자애들한테 펍이나 클럽에서 존나 찝쩝대기도 하고, 나 알바하던 곳에서 일회용 포크 수저 심지어 티슈 뭉탱이로 가져간 인도 아줌마들도 봤고, 에어캐나다에서 일하는 내 친구말론 가장 대접하기 힘든 애들이 중국인이 어니라 안도인이라고 함 사지멀쩡한데, 휠체어 서비스 요구하거나 갑을 관계 존나 잡을려고 하거나.

백인들이 말하길 가장 인종차별 쩌는게 엘리트 인도계라던디 ㅎㅎ 카스트제도? 막 그런영향도 있고

여기서 태어나거나 자란 회사 동료들은 씹호감남인데 늙어서 온 이민 1세들이나 좆1같지

2세 이상들은 키크고 이쁜데 인도에서 다이렉트로 온애들 피부상태 안좋음 거의

ㅇㅇ 수준높은사람 꽤 봄. 같이 사는건 안살아봐서 모르겠네

나 어릴때 공립에 애들 교복입히고 사립처럼 하는 프로그램 두개가 섞여있는 학교 다녔는데이동중에 그냥 장식처럼 카페테리아에 있는 피아노로 아리랑 쳤더니 대가리에 수건 두른 사립교복 입은 poojit이 툭 치면서 "돈없어서 피아노 못 배워서 칠 줄도 모르면서 만지작 거리지 마라" ㅇㅈㄹ 해서병신 towelhead가... 쳐 돌았냐? 한마디 했다가 교장실 불려감 ㅋㅋ ㅅㅂ

머리에 수건그건 왜 두르고다님?종교?때문이야?아니 시벌 인도도 아니고 서구권살면서 수건은 왜두르지

터번은 종교때문에 둘러야돼ㅋㅋ 펀자비사람들은 특히 컬쳐를 지키려는 성향이 강하더라

ㄴ 시크교도들은 그거 쓰고 단검을 춤에 차고 은팔찌 차고 성씨를 Singh 이랑 Kaur 로 하는게 걔들 종교에서 강제하는 규율임 ㅇㅇ 덕분에 캐나다에서 오토바이 타면서 헬멧 안써도 되고 칼차고 다녀도 됨

오오 싴잘알이네. ㅋㅋ맞아 그래서 공사현장에서 하드햇도 터번 위에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