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동안 그 저출산/이민 관련으로 졸라 찾아봤는데

 한국은 이민자 들이 자리 잡을 수 없는 구조임 미국이나 캐나다 뭐 유럽 같은 나라들이랑 근본이 다름 

 한민족이라고 교육받은게 40년이 넘는데, 이민자들이 와서 섞여서 제대로 살만큼 인식이 바뀔라면 아무리 못해도 50년은 필요할텐데..

 한국 출산율 0.7 여파는 아직도 안왔지만

 당장 10년 후 부터 그냥 싸그리 무너질거라고 보거든

 지방 경제 다 박살날거임 지방 대학들 다 문닫을거고 그 대학가 다 망할거고 그 주변 원룸장사꾼들 다 망할거고

 지금도 없다는 청년들 다 한 명도 빠짐없이 서울 갈거라 소비도 사업도 그냥 싸그리 싹다 멸망 할거고 

 서울 경기권 도시들만 살아남는 도시국가 "서울"이 되겠지..

 거기에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 고갈도 겁나 긍정적으로 바라보는데

 실제로 2040년 쯔음 되도 그냥 기금 소멸할거라고 하고 그때부터 적립식이 아니라 부과식으로 바뀔거고

 2020년에 태어난 친구들이 사회생활 할 때 쯤 되면 아마 

 건보료/국민연금/소득세 해서 200만원 벌면 100만원 그냥 세금으로 뜯긴다고 하는데 

 이게 누가 나서서 수습하거나 해결 할 각이 1도 없는 상황이라고 보이는데 

 진짜 한국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해서 저러는걸까

 아니면 그냥 그냥 다른 답이 없으니까 한국에 있는걸까

 내가 2030이라면 어떻게든 딴 생각 안하고 진짜 탈조선 할 각만 볼거 같은데.. 그런거 생각도 못할만큼 바쁜건가 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