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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캐나다는 조만간 이런 진풍경도 나올꺼같은데

미국이 코로나 백신 맞는 사람들 분기점에 와 있음

분기점이 뭐냐면 백신 맞겠다 안맞겠다 하는 사람이 대략 한 절반정도 있는데

무족건 맞겠다는 사람들 때문에 40프로 될때까지는 미친듯이 올랐다가 45프로 되기 시작하면서 그래프가 꺾임

그리고 2차 접종 그래프도 그에 맞춰서 한 3주뒤부터 꺾이는 양상을 나타내는데

미국은 이미 1차접종 그래프 꺾이기 시작했으니 2차접종 그래프도 조만간 꺾일꺼고

미국에 슬슬 백신 남아도는 시기가 6월달 즈음해서 올꺼같은데

캐나다는 1차접종은 시켜줘도 2차접종 할려면 4개월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라

1차 접종 일단 맞은 사람들 미국가서 화이자 백신 바로 2차로 때려버린 다음에 당일치기로 캐나다로 복귀하는 그런거 생기지 않을까 싶음

그렇게 되면 캐나다도 조만간 존내게 안전해지지 않을까

댓글 10개

백신맞는다고 바로 면역이 아니고 항체생길때까지 며칠걸리지않음?

아니 한번 맞으면 면역 생길확률이 대략 20프로 두번맞으면 95프로 그런식으로 가고 며칠 걸리긴하는데 1차 접종한 상태로 접종을 끝마치게 되면 효과가 거의 없다시피함

그래서 2차접종까지 끝나고 며칠이 지나야 이제 괜찮은건데 캐나다는 2차접종을 4개월 뒤에 받을 수 있는데 4개월을 기다릴래 한 3주 있다가 캐나다에서 미국 항공권 얼마 비싸지도 않은거 당일치기로 끊고서 2차접종 끝낼래

그리고 미국입장에서도 캐나다도 좀 잠잠해져야 뭐 경제굴리고 하지 않겠어?ㅋㅋㅋㅋ 6월달부터 캐나다나 서방쪽에 화이자 백신공급 좀 늘려도 된다고 화이자에 샤바샤바하겠지

그 망할놈의 자가격리호텔만 어케 해주면 될거같은데.. 근데 이 시나리오 나오기전에 물량이 더 먼저 풀리지 않을까?

물량이 그렇게 잘 풀렸으면... 지금 한국도 백신 맞고 있겠지 현실은 ㅋㅋㅋㅋㅋㅋㅋ 화이자 읍서

일단 토론토는 당장 1차분 화이자/모더나 제법 풀렸어. 핫스팟에 18세 이상은 거의 화이자 모더나 주는듯ㅇㅇ 다른지역은 모르겠다

1차분이 문제가 아니라... 사실 백신은 2차접종이 제일 중요한거라.. 이게 지금 캐나다가 1차접종 숫자는 많긴 많은데 2차접종 숫자가 너무 적고 4개월 뒤에 맞으라는건데... 이걸 좀 당길려면 미국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내 생각엔 그게 5월 말 아닐까 싶음

발표하기는 2차 접종 확보되는 물량봐서 리스케쥴한다고 하더라(땡겨서) 니 말이 맞을수도 있고 일단 지켜봐야지

캐나다에서 사람이 가는게 아니면 미국이 백신을 캐나다로 보내는거 이외에는 방법이 없어서 그럼... 미국도 벌써 맞을사람 거의 다 맞은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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