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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캐나다 가서 좆빠지게 해봤자 하류인생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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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정미희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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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노력 대비 굳이 타국에서 비주류로 살 만한 가치가 요즘 안 느껴지는거 같기도 하고
몇년 전까지는 꼭 탈조선 하고 싶었는데 병역이 해결되니까 탈조선 할 이유가 크게 없어짐
문과라서 건너가도 몸쓰는 일 할텐데 그러느니 걍 여기서 부사관 생산직 하면서 경험 쌓고 돈 모으다가 나중에 한 이십후반에 생각해도 될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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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맞어 그러니까 오지마

성정미희피님의 댓글

  • 성정미희피
  • 작성일
이런 말 들어보면 또 한 번 경험해보고싶긴 해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가 지금 그 짓했는데 난 적어도 한국에서 2천만원 이상은 모아가지고 왔다

캐비어님의 댓글

  • 캐비어
  • 작성일
이런 글에서 항상 나오는 비주류라는 표현이 대체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ㅋㅋ 대체 뭐가 주류고 뭐가 비주류노. 나는 한국에서 대학교까지밖에 안나왔지만 가계 소득 때문에 국가장학금 한 번도 못 받을 정도로 중산층으로 살았던 거 같은데, 그때도 딱히 주류나 비주류라고 느낀 적이 없었음. 여기서 최저임금받으면서 영주권 따고 있는 지금도 캐내디언 손님들하고 가끔 놀고 도시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들하고 가끔 만나는 거 보면 비주류라는 생각 안들고. 걍 세금 내면서 성실하게 돈벌고 차사고 집사고 애낳고 하면 되지 무슨 여기에도 주류니 비주류니 나누면서 피곤하게 검열하며 사노

캐비어님의 댓글

  • 캐비어
  • 작성일
물론 영어를 못하면 이런저런 크고작은 불이익을 겪을 가능성이 높고 억울한 일 당하더라도 해결하기 곤란하니까 제도권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점에서 비주류로 분류될 수는 있겠네. 근데 이건 영어권 국가에서 그 나라 말을 못한다는 사실 자체가 문제인 거지. 인간은 땅이 아닌 언어에서 살아간다는 말이 있듯이.

성정미희피님의 댓글

  • 성정미희피
  • 작성일
이년전에 뉴질랜드 몇개월 살아봤는데 확실히 타지에 한국인 나 하나 덩그러니 놓아지니까 그런게 오더라고. 나중가면 한국 친구랑 놀고 있고 성인 돼서 타국 가니까 뭔가 느낌이 다르드라 그런게 좀 슬펏어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난 병역 해결하고 아직 학교 다니면서 취업 준비중인데 앞으로를 생각하면 캐나다로 가고싶더라... 여기는 삶이 희망적인 관측이 없더라고

성정미희피님의 댓글

  • 성정미희피
  • 작성일
그건맞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가 키도 작고 성격도 구려서 캐나다나 한국이나 여자가 생길거라는 생각은 없어도 혼자 살면서 적절히 스포츠 즐기고 살기에는 캐나다가 좋을거같음... 운좋게 시민권 따면 미국에서도 일해봐야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먹고살만하면 한국이 최고긴 해 ㅠ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이런 생각 들면 안 오는게 맞아 신중하게 잘 생각 했어 ㅎㅎ

엄마왓슴님의 댓글

  • 엄마왓슴
  • 작성일
ㅇㅇ 하층민이면 한국이 나은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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