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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토론토 살면서 그렇게 집이 큰 문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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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하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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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임. 


어그로 끄는거 아니고, 저격하는거도 아님. 너님들 플랜이 궁금해서 그럼




그리고 하나만 물어보자. 랜트 사는 사람들 제외하고 워홀러나 유학생들 제외하고 물어봄.



지금 당장이라도 원하는 하우스를 못산다고 해도

어짜피 캐시빵할꺼 아니면 다들 모기지 가지고 평생 살아가는거임. 


지금 당장 집이 없더라도 콘도부터 시작해서 5년뒤에 타운하우스 가고 나중에 하우스 사면 되는 그런 플랜 없음?



물론 토론토 내 (GTA 말고)에 콘도 가지고 시작하는거도 큰 스탭이긴 함. 




하지만 집값은 떨어지지 않는걸? 

뭐 투자목적으로 구매한다고 했다고 쳐도 5년뒤에 콘도 판다고 해도 지금 구매한 가격보다는 어짜피 위로 받을텐데 



지금 모기지 이율 높다고 못들어가는게 아니라 

너무 큰 집을 보니까 힘든거 아닌가? 



노스욕은 2019년 콘도 가격대로 들어간지 오래고 이제 거품 꺼지는 상태인데 

콘도부터 시작해서 올라가는게 아니라 그냥 바로 집부터 시작하는건 너무 큰 그림 아님? 

굳이 알버타까지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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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노스욕 영쉪-영핀치라인 가격방어 쩔던데 19년 가격은 대체 어디가야 보임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하우스 시그마 들어가서 2019년 판매 가격이랑 지금 판매된 매물 가격 보고와바. 2020년부터 22년까지는 가격거품 껴서 이 가격에 어떻게 샀나 싶은 생각 들겠지만 지금은 엄청 거품 꺼진 상태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일단 벤쿠버 토론토 둘 다 슬럼에 사는거 아닌이상 콘도가 기본 40만임그리고 부동산 가격 오르기만한다는데 몰라 이번엔 어찌될지 지금 중국상태가 완전 안좋아서최근 벤토의 부동산 가격 좀 떨어짐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진짜 많이 떨어진거지 2022년에 비해서.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난 더 떨어진다는거 확정으로 보임 짱깨가 이번걸 못버틸거임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미국이 한번더 올렸는데 캐나다가 안올린게 신기함. 한번더 스몰스텝 밟으면 진짜 수직하락 할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안올린게 아니라 못올린거임 지금 캐나다조차도 헥헥대고 있는거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캐나다 국민들이 힘들지 캐나다은행정부가 힘들까 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니 은행이 힘든거 맞음 캐나다 국민들도 좀 거시기한게 맞지만캐나다는 내가 기억하는게 맞으면 80프로의 국민들이 모기지를 고정금리로 받아가지고이러면 은행에 부하가 가해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괜히 고정금리 상품에 은행의 상황따라 상품 해지가능하다고 못박는거 아님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아 그렇군. 근데 그래도 미국 SVB처럼 은행 자체가 망하는건 아니니까. 그런거에 비해서는 나는 아직 견딜만 한데? 라고 보고 있었는데. 지금 캐나다는 오히려 미국달라 방어 하느라 힘든거지 진짜 경제자체가 콜랩스 할정도로 무리라고는 안봐서..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달러방어도 달러 방어인데 은행 수익률이 악화되면 지옥벌어지니까

옥빌님의 댓글

  • 옥빌
  • 작성일
부동산 컴플레인 하거나 질문하는 글들보면 아직 사회생활 오래 하지 않은 20대 초중반 애들이 많은것 같음. 안그래도 렌트값이 비싸서 스트레스 받는데, 집값은 더 막연한게 못살가격처럼 보이니 스트레스 받는것 아닐까 싶음. 대부분 진지하게 리얼터나 모기지 브로커랑 이야기 해본애들 없을듯.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저도 공감합니다. 집값을 막연하게 못산다는거 보다 보기보다 1인가구가 무리만 하지 않으면 감당 가능한 매물들이 많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대학 덩기들이 다 집사서 스트레스 더받음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그걸 가지고 스트레스 받지말구 모티브 받아서 저 사람처럼 잘되야겠다 라고 생각하셈. 비교받고 스트레스 받으면 끝도없이 나락으로 떨어짐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콘도나 스몰하우스 사셨음? 나중에 집 팔아보시면 알겠지만 팔기 전에 보수공사, 그 해에 유행하는 스타일로 리모델링, 변호사 끼고 찔러보기 진상들이랑 밀당하기 스트레스 조오오오온나 받음ㅋㅋ 진절머리 나서 걍 헐값에 넘기기엔 그게 몇만불 차이니까 쉽지도 않고 지하랑 가라지, 마당 쉐드에 처박혀 있던 짐들 챙기고 청소하고 이사하고 하는 것 생각보다 좆같음ㅋㅋ 폰 바꿀 때마다 원래 쓰던 기기 중고로 파는 것도 존나 귀찮은데

옥빌님의 댓글

  • 옥빌
  • 작성일
쫌 아네. 그래서 이걸 잘하고, 이사스트레스 잘 버티는 넘들이 돈 버는 거임.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이사 많이 해봤고, 콘도도 있고 지금 실거주는 타운하우스임. 집도 팔아봤고 다해봄. 집 수리도 해봤고. 집 팔아봐서도 앎. 굳이 그 해 유행하는 스타일로 리모델링 까지는 안해봤는데 해야됨? 안해도 잘만 팔림. 지금 캐나다에서 사람들이 집을 못사겠다고 하는건 내가 보기엔 대부분 분수에도 안맞는 집을 보고 아 나는 못산다는 기정사실 가지고 말하는거 아님?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안 해도 잘 팔리는데 리모델링 비용보다 집값 펌핑이 더 크긴 함 ㅋㅋ 아예 집 싸게 사서 리모델링 해서 파는 업체들도 있을 정도니까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그리고 다른 글에 캐나다 직장인 평균 연봉 봐도 알겠지만 두 명이서 번다면 가능해도 혼자서 4만~5만따리 받고 일하는 리안같은 애들이 30만불 콘도 사기 쉽지 않지 ㅋㅋ 리안은 그래도 저축괴물이라 각이 나오는데 한창 사회초년생일때 허리띠 졸라매기 쉽지않음ㅋㅋㅋ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리모델링 비용은 진짜 각 잡고 하는 애들이나 돈이 벌림. 하나하나 수리하기 시작하면 공구값이 은근히 많이 나오고 지금 코로나 시장같은 경우는 리모델링 된 건물들이 많이 안팔렸음. 오히려 제값 못주고 판 집들이 훨 많음. 지금 4x4 가격만해도 곡소리 나는데 수리를 하겠누. 그리고 집 리모델링 해서 파는 사람들은 그 돈으로 다시 다른 집을 사는거가 목적이라. 현금가지고 있으면 세금을 내야되는데 못하지. 아니 안하는거지. 애초에 집 하나 살 가격 없는 사람들한테는 해당 안되는 조건임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뭔말 할려고 하는지 앎. 잘 살고 있는 리안 꺼내는건 불편하지만 토론토 내 초봉이 많이 높은 편은 아님. 그렇지만 4년정도 일하며 5만불정도 세이빙 한다. 이건 룸랜트 들어가서 차 없이 살고 그러다보면 솔직히 쌉 가능한 조건임. 그정도면 배우자도 같은 나이라고 치고 세이빙도 비슷하게 했다는 가정하에 500k 콘도 충분히 들어감.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물론 현실파악 못하고 본인 분수에 맞지 않는 영끌족은 조심해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토론토 원배드 평수는 엄청 작은데 시작이 50만불이던데.. 돈이 너무 아까워ㅠ (돈도 없지만)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2015년에도 원배드가 30만불부터 시작이었음. 그때도 닭장같은데는 안들어간다고 너무 비싸다고 했는데 지금 보면 제일 수요가 많은건 투배드임. 원배드가 아까우면 어떤거부터 시작할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음. 지금 따지는게 아니라 그냥 이해시킬려고 하는거.  어짜피 집값은 오를텐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싱글 기준으로 사게 되면 최소 2베드로 시작해야 사람 답게 살거 같은데, 그럼 70~80만불은 기본이니, 돈이 있더라도 70~80만불 주고 2베드 콘도 사는건 뭔가 아까운 기분이 자꾸들어서.. 좁아터진 2베드 콘도를 70~80만에 주고 살바에 캘거리 가서 주택사는게 좀 더 좋지 않나..? 이생각이 자꾸듬 (나 포함 내 주위 +5명) 왜 토론토 살고 있는지 현타오는중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그래 뭐... 캘거리 가는거까지 말리지 않는다만, 시골에서 지내다가 온 나로선 말리고 싶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시골에서 살다가 대학때문에 토론토 온거라 크게 문제될건 없을것 같은데 어차피 지금도 출근 퇴근 헬스장 무한 반복이라서ㅠ 부럽다 집도있고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저도 결혼 했으니까 집이라는게 생긴거죠. 결혼 못했으면 있지도 못할 집임니다. 지금 노스욕에 좀 연식있는 콘도 투배드가 500k까지 떨어지기도 함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안전형, 그런 연식 있는 투베드 콘도 관리비가 미쳐짜나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죽돌이형. 어짜피 그타령 하면 집 못사. 지금 투배드 적당한 콘도 700k 잡고 달에 모기지만 3천에+700 메인터넨스라고 하면 달에 3700 나옴. 근데 지금 여기서 애들이 원하는 집 사이즈 들어갈려고 한다는 가정하에 밀리언 넘어가면 이미 달에 모기지만 4천불 나오는데? 게다가 다운페이도 더 빡센데? 그걸 생각할바에야 콘도 투배드 들어가서 변동으로 있다가 5년뒤에 팔고 사이즈 업 해나가면 되는거임

극동님의 댓글

  • 극동
  • 작성일
요즘 트렌드가 스탭 바이 스탭이 아니라 한번에 좋은거 못할바에야 안한다 인듯.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그럼 뭐 하지말아야지 뭐...

랜로드님의 댓글

  • 랜로드
  • 작성일
ㄹㅇ 생각자체가 예전과는 다르더라동의여부를 떠나 이해 안 가는바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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