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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에 대한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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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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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전 이게 너무 궁금해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이 전지전능하시다면
신은 인간을 왜 만들었을까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은 공평하고 선하시다고 하는데(인간의 기준에서 선하고 공평한건지 아님 신의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신이 전지전능하다면
자신이 만든 인간이 타락할 가능성이 있다는걸 인지했을 것이고, 인간이 타락하면 지옥에 갈 수 있다는걸 인지했을겁니다.
지옥에 떨어질 인간이 생길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자신의 그 어떠한 뜻을 위해 인간을 창조하셨다면
신은 결국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보다 자신의 목적을 더 중요시하는게 아닐까요?
남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자기가 이루고 싶은 뜻이 있을지라도
자신의 선택때문에 누군가가 영원히 고통받아야한다면
그 선택을 하지 않을텐데 말이에요.
그럼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은
과연 공정하고 절대 선을 지키는 존재일까요?
적어도 인간의 입장에서는,
신이 자신의 뜻을 위해 인간을 창조함으로써,
피해받는 인간이 많이 생기기에,
신은 절대선이 아니지 않을까요?..
이 부분때문에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은 안믿게되네요 모순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그냥 종교에 속하지 않은 채로 신께 기도만 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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