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 잘 못하고 어눌하게 상점 소매영어정도만 하는 편의점 집구석 설정인데 집안에서 애들하고도 영어로만 대화함

한인리얼터, 한인모기지 브로커없으면 집도 못사는 1세대 한인 틀딱 어르신들

관공서갈때에도 덜덜떨면서 초등학생,중학생 자녀 데리고가서 동시통역 시키는마당에 뭔 개좆빠는 설정인지 모르겠음

마치 미국 남부에 거주하며 멕시코 문화를 지켜나가는 1세대 멕시칸 이민자가 집구석에서 스페인어는 단 한마디도 안쓰고있는것마냥 판타지스러움

2. 한국인을 일본인처럼 묘사함

사촌 여자애가 놀러오는 에피소드 보면 나옴.

2000년대 초반 일본식 패션,화장에  네코미미 장착하고 마치 일뽕씹덕 Weaboo들의 뇌에서 바라보는 아시아를 담은것처럼

캐나다 방문한 한국인 사촌 여동생이 등장하는데 그냥 어이가없음

영어권으로치자면 영국에서 친척동생이 북미에 놀러왔는데 

맨체스터 출신 잉글랜드인 사촌동생이 지지 풋볼구단이랍시고 바이에른 뮌헨 티셔츠입고있는 레벨

이거 솔직히 SJW들처럼 불편하다고 지랄염병떨려고 작정하자면 못할것도없을정도로 꽤나 불쾌한 묘사임

3. 은근한 꼰대 성향을 지닌 1세대 이민자 부모를 묘사하려고 하는데 아들은 소년원,  딸내미는 사진작가해도 OK임 

작중의 캐릭터랑, 현실세계의 한인 1세대 부모들과 전혀 매치안되는 가족설정부터가 또 존나게 작위적임

남앞에서는 입바른 소리하며 점잖떨다가 집구석에선 명문대 못가면 뒤질줄알라고 구박을 일삼는 내로남불 끝판왕 백인 래디컬 리버럴들도 

쉽게 실현못하는, PC충들마저 공중제비돌고 감동의 눈물을 흘릴 오픈마인드 교육관을 갖고있다고해도 과언이아님

아시안 부모들은 모두 Tiger parenting 한다는 스테레오 타입에서 반대로 나아가서 

아시아계에대해 긍정적인 대외이미지를 심어주겠다는 발상에서 이렇게 꼰건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공감 안가는 대목

작중에서 아빠,엄마 부모 둘다 자기 자녀들의 과거나 직업선택, 성취등등에대해 불만은 있다는 묘사를 보내서  

살짝 까방권얻으려고 양념쳐놨는데 집구석 애새끼들 저지랄나면 백인 중산층 가정에서도 속 뒤집어지는건 똑같음

과연 이게 토론토에 거주하는 보편적인 한인 1세대 가정을 묘사하는건지

미국 캘리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민주당지지 리버럴 백만장자 집안의 애새끼들 방목쇼를 묘사하는건지 

분간이안감

4. 1세대 한인 이민자인데 주변인은 모두 interracial

이것도 진짜 작위적임

모자이크 소사이어티 시대니깐 한국계 이민자가 인도계,백인,아랍계 기타등등 

모두와 함께 어울리는 판타지 세계로 꿈과 희망을 심자는 의도인건지 

영어 작문하나도 백인 설치기사한테 물어가봐며 써야하는 영어실력이라는 작중 설정에도 불구하고

상점에 방문하는 단골 겸 친구들은 모두 타인종

1세대 한인이나, 아니 한인뿐만아니라 대체로 1세대 이민자들은 자기 모국출신 커뮤니티에 뭉쳐서 동일인종끼리 친구먹고 

상대적으로 닫힌사회에서 살아가는걸 어거지로 비틀어놨는데

현실세계의 1세대 틀딱 어르신들은 일때문에 짧은영어로 타인종 손님들과 몇번의 대화는 시도할지언정

사적으로 나가서 같이 노는건 대체로 같은 한인인게 현실

1세대 틀딱성님들 영주권,시민권 취득하고도 여행가는것조차도 캐나다 한인 여행업체에 패키지상품 돈내고 

한인끼리 수십명 몰려다니며 북미여행하는마당에..

틀딱성님들은 인터넷도 캐사사같은데나 뒤적거리는데

이런거도 고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