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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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촌 페티쉬 있는 사람은 이거 참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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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ckCan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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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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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핀란드 이민자 트위터 유저의 이민후 심경변화다. 몇년 전 인터넷에 떴던 글인데 본사람도 있을거다.

캐나다도 다르지 않다.

복잡한 서울떠나 한적한 시골 살고싶다 하는데, 시골 얕잡아보지 마라.

한국인이면 토론토조차 시골이라고 느끼는사람 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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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kimchee님의 댓글

  • kimchee
  • 작성일
졸라 슬프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ㅇㅇ깡촌은 진짜 인구 1000미만에 장보러 차타고 최소 30분~1시간 이상 나가야 하는 그런곳이 깡촌이고왠만큼 이름 알려진 캐나다 도시는 최소한의 인프라가 부족해서 생활이 힘든경우는 없다고 봐도 됨한국식 편리한 인적서비스 및 유흥을 기준으로 잡으면 캐나다 어딜가도 불만이 있겠지만..ㅎㅎ

NickCan님의 댓글

  • NickCan
  • 작성일
내가 특히 와닿았던 부분이 "안그래도 흥이 없는 내가 없던 흥마저 잃어버렸다" 이거임. 캐나다 오고싶단 사람중 난 내성적이고 조용한거 좋아해서 캐나다 깡시골 같은데가 오히려 잘 맞을것같어! 이런 사람 본게 한둘이 아니다. 근데 정작 진짜로 깡시골 가면 안그래도 내성적이고 조용한 사람을 더 극한으로 내성적이고 조용하게 만들것임. 이게 좋은거라고만 보이지는 않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맞어, 한국에서 시골, 소도시 출신이라 괜찮을거다 하는 애들도, 한국 시골에 얼마나 많은 인프라가 있는지 잘 체감 못하지 진짜 북미, 유럽식 시골 겪기 전까진 ㅋㅋ한국은 정말 읍,면 출신이라해도 읍내나 시내 나가면 중국집 최소 2개, 롯데리아 무조건 있고 작은 사이즈라도 극장도 있고,농협포함 각종 은행 두세개는 있고, 병원이랑, 농협하나로 마트 같은 마트도 있는데, 여기 진짜 깡촌기준으로 보면 한국 시골은 뉴욕이지 ㅋㅋㅋㅋ게다가 겨울에 집에 갇혀 6개월 지내면 분명 정서적으로 병나기 쉽고, 어정쩡한 마음이나 이상한 환상가지고 오면 절대 안됨

NickCan님의 댓글

  • NickCan
  • 작성일
토밴 주택가 혹은 토밴위성도시만 가도 한국사람기준으로 충분히 시골스럽다 느끼기 쌉가능이라고 생각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은행 두세 개 있는 곳이 시골임...? 한국에서도 그건 도신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와.. 스크롤 내리면서 읽는데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안타깝기도 하고

Snorlax님의 댓글

  • Snorlax
  • 작성일
급식이들이 시골이랑 도시랑 구별을 못하네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토론토가 시골이라고 느껴지는 사람은한국을 떠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NickCan님의 댓글

  • NickCan
  • 작성일
당연 아무리 한국인이어도 토론토 번화가쪽을 보고 시골이라고 느낄사람은 없겠지. 근데 주택가만 보고는 그럴수도 있음. 워낙 주택 상업 섞여있는 한국과 달리 여긴 철저히 분리되어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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