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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아빠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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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educa..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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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2 조회
  • 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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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완전 오픈마인드인데 아빠는 완전 꼰대 소위말하는 틀딱이라 걍 대화가 안됨 내가 말을 억지로 이으려고 해도 계속 말을 끊고 자기주장만 말함 내가 말하면 듣지도 않고 내가 가고싶다는 미용실이 있는데 아빠는 뭐 보지도 않고 내 아들을 이상한곳에 대려갈수없데 겁나 유명한곳임 막 가격뻥튀기라고 하고 가격도 안봤음 참고로 요새 행복하게 살았는데 또 기분 개잡쳤네 바로 카톡삭제함 다음 달에 한국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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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전기님의 댓글

  • 전기
  • 작성일
ㅋㅋㅋ 역시 언에듀는 분위기메이커임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ㅍㅍㅍㅍ 적절할때 와줘서 던져주는 센스까지

uneducated님의 댓글

  • uneducated
  • 작성일
아니 솔직히 화날만 하지?지금까지 15년 아빠한테 화난적 없는데아빠가 완전 착해서근데 무슨 뉴스랑 유튜브에서만 보던꼰대아빠가 우리 아빠일줄은 상상도 못했는데말이 아예 안통함 

전기님의 댓글

  • 전기
  • 작성일
왜 거기서 잘라야하는지 니가 거리에 나가서 남자들 머리모양 각각 다른 30장 찍어서 보여드려라 아니면 니 용돈 모아서 가던지 자유는 쟁취하는거야

uneducated님의 댓글

  • uneducated
  • 작성일
내가 설명을 해줄게내가 지금 캐나다에서 반년동안 머리를 안잘라서 한국가서 머리를 하려고함. 한국이 잘하니까근데 유튜브보니까 엄청 인기많고 사진이랑 후기들 보니까 괜찮은곳 있어서 아빠한테 말했는데아빠는 확인도 안해보고무슨 손기술이 안좋다느니 가격이 비싸다느니계속 확인도 안하고 자기 상상속에 이야기만 하고나보고 자기 병원밑에 있는 

uneducated님의 댓글

  • uneducated
  • 작성일
본인이 자르는곳에서 자르래근데 후기보니까 다 여자들임여자머리잘하는 디자이너랑 남자머리하는 디자이너랑 다른데내가 설득하려고 해도 무슨 사이비마냥이상한곳에 날 대리고갈수가 없대 

전기님의 댓글

  • 전기
  • 작성일
아니 그럼 용돈 모아서 해 나는 니 나이때 플스2사고 싶어서 군것질도 안하고 미용실가는 돈 아낄때니까 용돈 더주세요 하고 반삭하고 다녔으니까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꼰대아빠 없는 사람이 어딨냐 받아들여라 너도 안변하고 아빠도 안변한다, 머 더러우면 독립하는거지

책수집가님의 댓글

  • 책수집가
  • 작성일
자기가 살아온 방식만 맞다고 일단 우기는 부모님하고는 말을 아끼는게 정신 건강에 좋음

landu님의 댓글

  • landu
  • 작성일
당시 세대 + 연세 때문에 지금 아빠세대중에서 꼰대 아닌 사람은 없음 ㅋㅋ고치는거 불가능하고 걍 너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는 수밖에 없다

책수집가님의 댓글

  • 책수집가
  • 작성일
동감

uneducated님의 댓글

  • uneducated
  • 작성일
근데 그럼 가족인데대화를 어케 해야함?사고방식이 아예 다른데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애교를 부려보던가ㅋㅋㅋㅋ아빵 나 여기서 꼭 하고 시퍼요 엉엉 

uneducated님의 댓글

  • uneducated
  • 작성일
???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아니면 엄근진ㅋ아빠 내가 즐겁고 좋았으면 좋겠지요? 그럼 저곳에서 하는게 딱 세배 즐거울것 같습니다…머 그런거?

landu님의 댓글

  • landu
  • 작성일
우리아빠도 저런데 나는 그냥 의견논쟁있을때는 아빠말이 다 맞다하고 말을 안함근데 뭔가 행동하는데 있어서(미용실 같은거)는 걍 능청스럽게 "다 경험이죠~ 안좋으면 나중에 안할테고 좋으면 좋은거고" 이렇게 웃으면서 넘어감

책수집가님의 댓글

  • 책수집가
  • 작성일
당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화가 나는거 이해하는데 어쩔수없음. 꼬우면 독립해야하고 가끔 봐야 돈독해지는 가족도 있음

uneducated님의 댓글

  • uneducated
  • 작성일
그냥 알겠다고 해야겠다얼굴보고 밥먹어야 하는데싸우면 ㅠㅠㅠ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그리고 그런 너네 아빠에게 통할만한 화법은 니가 그동안 관찰해서 잘 준비해봤어야…내가 아는 사람은 형제들이 다 다른 성격이라 그중 아빠에게 젤 원하는걸 잘 얻어내는 사람이 있었음. 그건 주로 능청 아님 애교임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니가 말한 사례랑 아주 흡사한 사례를 무수히 갖고 있는 그런분 이셨지.자식들중 한명은 그냥 시키는대로 따르고 한명은 무시하고 본인 하고싶은대로 하고 한명은 아빠한테 얻어내더라.

landu님의 댓글

  • landu
  • 작성일
확실한건 아빠세대 상대로 말싸움하면, 사실관계 다 따져서 니가 옳더라도 절대로 의견 안굽히니깐 이길 생각은 하지마셈 ㅋㅋ

uneducated님의 댓글

  • uneducated
  • 작성일
근데 이 나이먹고 애교부리면뭔가 낮 간지럽지 않나서로 사랑한다고도 별로 안하는 사이인데 

landu님의 댓글

  • landu
  • 작성일
난 그래서 걍 능청스럽게 함, 최대한 부모님한테 이빨 안드러내야(안싸워야) 이게 가능한데, 한번이라도 이빨 들어내면 진짜 싸우는 모드되서 안통함어찌됬든 니 아빠는 니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고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에서 그런거니깐 그거 생각해두고 최대한 능청스럽게해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잖냐, 싸울생각말고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라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몇살인데? 니가 아빠보다 30살은 어릴거 아니야 최소ㅎㅎㅎㅎ해봐라ㅋㅋㅋㅋ 후기 기다릴게ㅎㅎㅎㅎ

uneducated님의 댓글

  • uneducated
  • 작성일
나 15 아빠 51 

landu님의 댓글

  • landu
  • 작성일
한참 질풍노도의 시기면 그럴만하네 ㅋㅋ, 근데 부모님이 너한테 그러는거는 진짜 니가 ㅈ같아서 그런게 아니고 사랑하고 본인의 기준에서는 맞다고 생각해서 그런거임부모님이 만약 널 ㅈ같다 생각했으면 캐나다는 커녕 학원도 안보내고 어디 야생에 방생했을거다이해가 안돼도 싸우지말아라 가뜩이나 캐나다로 빠져나가는돈 어마무시해서 스트레스일텐데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아휴 내 아들이 이랫음 저녁 굶겼다

uneducated님의 댓글

  • uneducated
  • 작성일
아들 사춘기 오면 맨날 이럴건데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이미 몇번 굶겼고 그뒤로는 말 잘들음사람은 배가 고파 봐야 지 입에 들어가는 음식이 어디서 나오는지 알더라파트타임 해서 돈벌지도 않는 꼬맹이가어디서 투정이야? 씨알도 안먹힘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꼬우면 독립하라고 ㅋㅋ 껄껄

uneducated님의 댓글

  • uneducated
  • 작성일
결국 부모님 말 듣는게 쉬운길인데남자의 가슴은 언제나 힘든 길을 고르는법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우리는 그런걸 뻘짓이라고 불러요뒤비쫀다... 라고도 하죠걍 아빠 엄마 말 듣고 좋은 학교 가서 졸업해서좋은 직장 가지고 경제적으로 독립한다음니 맘대로 살어라

Oneshot님의 댓글

  • Oneshot
  • 작성일
굶기는건 약과지 ㅋㅋㅋ난 겜시간 1시간 좀 넘겼다고 밤 10시에 잠옷차림으로 집에서 쫒겨나봄 ㅋㅋㅋ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어이쿠 추웟겟네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힘든 길을 고르지만 아빠돈으로 배달시켜먹을 생각은 신이 난다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껄껄힘든 길 (비용은 부모가 지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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