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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사람은 캐나다에 살면 잘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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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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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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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도 별로 없고

술도 안좋아하고

그냥 낙은 집에서 푹 쉬면서 영화 보거나 책읽고 커피 마시는거임.


보통 캐나다에 가서 한국 그리워하는 애들은

한국에서 모임 자주 갖고 술자리 자주 갖고 이렇게 잘 놀던 애들이

캐나다에서 할거 없고 심심하다고 막 우울증 걸리고 그러더라.


나는 그런거 없으니 캐나다에 살면 딱 좋을듯

대마초도 합법이겠다 한대 피우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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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근데 와봐야 함자기 내성적이고 혼자 지내는거 좋아한다는 사람이와서 2년 잇다가 도망(...?) 가는거 봤음내성적인거도 뭔가 에너지나 행복이 충족되어야 가능한데여기 와서 살다보면 그게 충전이 안되어서 어느순간부터그냥 불행해지는 경우가 잇더라고. 뭐건 간에.그런거 몇번 본 다음에는 내성적이고 혼자 논다고캐나다 오면 잘 맞을거 같다는 말 안함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그리고 사실 캐나다 살다 보면이웃 사람들 마을 사람들하고 두루 친해져야 함거의 필수임. 이걸 못하면 동네 이벤트나 모임이나아이들 학교 일이나 기타 등등에서 불이익을 보게 됨...아예 혼자 살 싱글 비혼주의자면 가능할수도 있는데그러면 세금을 많이 내야 하지...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ㅇㅇ가족이 잇고 친구가 잇고 그래도 말이 통하는 곳에서의 싱글 솔로 혼자 생활하는 나와가족이 없도 친구도 없고 말도 안통하고 문화도 틀린 혼자 생활하는 나는 의외로 매우 다름

본센스님의 댓글

  • 본센스
  • 작성일
공감... 실제로 글쓴이랑 비슷한 성격인데 캐나다 와서 더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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