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좋다는 사람이 하타치여서 그럼

상타치 여자도 빨리 질리는건 마찬가지

고학력일수록 아이를 적게 낳는 이유.txt

일본엔 초식남 절식남들 많다더라

아재 고추는 서요?

ㅋㅋㅋㅋ

잘섬

너님이 딱히 뭐 가정을 꾸리고 싶다거나 그런 욕구가 없이 혼자 솔플 잘 한다면 평생 솔플해도 괜찮음

이건 진짜 근데 모르겠더라 이러다 나중에 후회하는건 아닐지 지금 더 노력해야하는 시기일수도 있고.. 다른건 노력을 많이 해야 얻을수 있다고 믿으면서 연애나 결혼은 그냥 된다고 생각하는걸수도 있고

나도 솔까말 너님과 비슷했는데 아예 초식은 아니고 short term/fwb 만 했었음. 조금만 만나보면 질리고 사랑이란 감정이 싹트지가 않는데 가정은 이루고 싶다는 생각도 있지만 당시 만나던 여자들과는 못하겠어서 20대 후반엔 포기했었음. 그러다 서른지나고 성격이 비슷한 여자를 만났는데 10년동안 못느끼던 사랑이란 감정이 들게 해주고 n 년간 사귀고 있고 아직까지 감정의 변화는 없음. 주위에 결혼한 친구들 하는말이 딱 "이 여자다" 하는 gut feeling 이 만남 초반부터 느껴진다는데 나도 그런거 느꼈고 (나는 1주일 여친은 첫날) 큰 이변이 없는 한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와 결혼할듯함. 아무튼 너님도 계속 이여자 저여자 만나다보면 만나지 않을까 함.

와 조언 고맙다. 이런말 들으면 역시 더 노력해보는게 맞나 싶네 결국 나 행복해지려고 하는건데 난 안되겠지 하고 포기하는건 나중가서 후회 남을것 같아. 좋은 사람 만난거 축하해

ㅋㅋㅋ 나도 이래서 비슷한 성향인 사람 만나는게 좋더라이제 20대는 지난나벼

ㅋㅋㅋㅋ 너는 어떻게 하고 있음? 나 같은 여자 그건 또 그것대로 싫긴 한데 ㅋㅋㅋㅋ

걍 서로 지내면 편하고 연락은 자주안하고 그렇다고 안만나는건 아닌 그런 관계

극초반의 긴장감과 설렘이 사라지면 흥미 팍 식는 성격인거 같은데...성격이라 못고치고 혼자 살 팔자ㅌㅌ

좀 빨리 식음. 근데 한번 꽂힌건 계속 그거만 하긴 하는데 사람은 쉽지가 않네 ㅠ

전형적인 회피형

맞는말 같네. 갖고 싶은게 있으면 노력 하는게 맞는데 연애의 단맛은 갖고 싶고 싫은건 하기 싫어하니 이런 상황인것 같음. 근데 그 싫은걸 감내할 정도로 의욕은 없고

섹스도 하고 싶고 사랑이라는 감정도 느끼고 싶은데 연애 하는 게 너무 귀찮음

걍 weeb

정자 백업이라도 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