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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이렇게 같이 수업드는 사람이 한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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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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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 듣는데 같은 수업에 전공은 다른 한국인이 있는데 영어를 존나 못함
전화도 못 하고, 아이엘츠 6.5 겨우 맞춰서 들어왓다고 하고 그냥 영어를 존나 못하는듯
한국인이 몇명없길래 그 한국인들끼리 단톡 생겼는데,
거기서 과제 좀 어려우면 아 하나도 모르겠다ㅜ 이런식으로 과제 보여달라 알려달라 유도하고
수업 안 들어와서 계속 과제 어떻게 하는지 단톡에 물어보고
까다로운 거나 파이널볼 때는 서로 돕자
성적 다른 사람이 좀 잘 나오면 영어 잘해서 좋겠다고 존나 빈정거리면서
자기는 어렸을 때 해외에 안 살아서 어쩔 수 없다 혼자 변명하고
주변에 조기유학한 애들 돌려까는데
아니 이렇게 할거면서 왜 그 돈 주고 캐나다와서 있는건지 존나 한심함
나이 30 먹고 20대 초반인 나랑 내 친구들한테 계속 클럽 같이 가자 여행가자 그러는 것도 싫고
걍 뭐하러 온건지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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