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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종교에 심취한 사람은 거부감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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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시콘쓰고싶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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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처럼 시크교든 무슬림이든 극단적인 종교는 당연한얘기지만
당장 한국인만 봐도 기독교에 심취한사람 많잖아?
나는 무교라(집안 자체는 천주굔데 강요는 안해서 난 무교) 종교에 심취한 사람의 심리를 이해를 솔직히 못하겠음.
사람이 극단적 상황, 의지할곳 없음 종교에 의존한다고 하지만 난 살면서 힘들었을떄도 종교 생각은 안했던거같음.. 걍 술에 의존했지.
옛날 전여친도 집안이 좀 기독교에 심취해서 "아 오랜못가겠구나"했는데 진자 오래 못갔음. 매주 교회가야하고 그런다고해서 ㅋㅋ;
캐나다와서 알바했을땐 무슬림애들 갑자기 기도하러 가야한다고 나혼자 일 좃뻉이 치적도 있고..
여기 한인노인들은 첫 인사가 "교회다녀요?"라서 더 종교에 대해선 거부감이 심해진거같음.
요즘 한국 무교인들 보면 왜 불교가 가장 호감가는 종교라고 하는지 이해할거같음. 강요도 안하고 교리도 공감이 많이 가서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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