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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생각나서 써보는 게이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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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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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절이었는데 자취하다가 본가가려고 버스를 탔었음
대충 한시간거리 ㅇㅇ
잘은 기억 안나는데 내가 뭐 물어볼게 있어서 뒤에 있는 백인남자한테 물어보고 땡큐함
근데 이 양반이 입에 모터 단 마냥 존나게 말을 걸드라..
대충 나랑 비슷한 연령대였고
그래서 대답해주면서 별 생각없이 리액션 해주고 하는데
자기 하루 일과를 말하면서 오늘은 뭐했고 뭐했다 이러는데
별 내용은 없었지만 너무 tmi라서 당황스럽더라
어디서 내리냐 하다가 다음에 내린다 하는데
번호를 알려달래;;
이때부터 느낌이 존나 쎄하더라..
존나 머리 굴려가면서 1초만에 생각한 답변이
나 폰 배터리 죽었고 지금 생각이 안난다고함
그랬더니 페북을 알려달래;;
근데 내 이름 치면 구라가 아니라 ㄹㅇ 100명 나오거든
그래서 그렇다고 해주고 내가 너꺼 에드한다고 하고 이름 물어봄
얼굴 표정 관리하면서 ㅇㅇ yeah i will add you ㅇㅈㄹ 함
그러고 내리는데 다시 한번 부르면서 꼭 친추하라고 하더라
돈 워리~ ㅇㅈㄹ 하고 내려서 뒤도 안돌아보고 갔다 ㄷㄷ
대충 한시간거리 ㅇㅇ
잘은 기억 안나는데 내가 뭐 물어볼게 있어서 뒤에 있는 백인남자한테 물어보고 땡큐함
근데 이 양반이 입에 모터 단 마냥 존나게 말을 걸드라..
대충 나랑 비슷한 연령대였고
그래서 대답해주면서 별 생각없이 리액션 해주고 하는데
자기 하루 일과를 말하면서 오늘은 뭐했고 뭐했다 이러는데
별 내용은 없었지만 너무 tmi라서 당황스럽더라
어디서 내리냐 하다가 다음에 내린다 하는데
번호를 알려달래;;
이때부터 느낌이 존나 쎄하더라..
존나 머리 굴려가면서 1초만에 생각한 답변이
나 폰 배터리 죽었고 지금 생각이 안난다고함
그랬더니 페북을 알려달래;;
근데 내 이름 치면 구라가 아니라 ㄹㅇ 100명 나오거든
그래서 그렇다고 해주고 내가 너꺼 에드한다고 하고 이름 물어봄
얼굴 표정 관리하면서 ㅇㅇ yeah i will add you ㅇㅈㄹ 함
그러고 내리는데 다시 한번 부르면서 꼭 친추하라고 하더라
돈 워리~ ㅇㅈㄹ 하고 내려서 뒤도 안돌아보고 갔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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