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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추억이 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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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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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어느정도 산 사람들은 알겠지만 캐나다란 나라가 유학, 워홀, 어학 정도의 목적으로 왔다 가는사람들
이민왔다가 안맞거나 못버티고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국가잖어?
그러다보니 국적과 상관없이 다들 알게모르게 친해졌지만 헤어진 인연들이 있을텐데
가끔 그런 친구들한테 그때 좋앗지 혹은 그 지역 좋았지 심지어는 너때문에 거기 가끔 생각난다 이런 연락오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아련해지기도 하고 그러는듯.
특히 내가 인스타에 여기 사는사람에겐 흔하디 흔한 잉베 라던가 하다못해 캐나다플래이스 정도만 올려도 그런 연락 종종 오고 그런다.
그러면서도 정작 그 친구들을 쉽게 다시 보긴 힘들고
가끔 이럴때면
나라는 사람 자체가 다른사람에게는 캐나다에서의 즐거웠던 기억 추억이 된거 같아서 기분이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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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