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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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앨버타 포트맥머리 갔던 옆집 아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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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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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새끼들 데꼬 캐나다로 완전히 5년전에 이민감 나는 용접하고 그아저씨는 목공했는데
내가 아는것과는 다른게 너무 많았음 모든것에 방어적으로 굴게되니 길거리의 표지판도 적이 되는거임 결국 너무 외로워져서 공황장애가 생겨버림
그리고 존나 외로워져서 어쩔수없이 돌아옴 나는 한국이 맞는거같다 암만 경쟁주의라고 해도 어쩔 수 없음
그래도 포트맥머리 밤하늘은 너무 그리움 그 경이로움은 본사람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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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알버타는 레드씰 없으면 용접사로 취업 못한다던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럼 레드씰 따고 간거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ㄴㄴ만 얘기해줄수 있다. 그리 떳떳한 사업장은 아니었음 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원래 이민은 좆도 관심없었음 걍 조선소 생활이 너무 좆같아서 간거임 ㅋ 근데 단순 해외 출장을 숙노로 하는거 정도로 생각하고 갔다가 존나게 듸인거일 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포트맥 밤 하늘 ㅅㅌㅊ야? 옛날에 썬더베이 살던 시절에 거기 하늘도 ㄹㅇ ㅆㅅㅌㅊ였는데. 하루는 재수좋게 오로라도 보고ㅎㅎ 그나저나 그렇게 외진데 가는건 캐나다 오래 살아도 쉬운게 아닌듯해. 한국에서 바로 가서 적응하기엔 생활의 갭이 너무 크지 않나 싶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중국인들이랑 마작하면서 보다가 넋놓을정도는 됨 거기가 어딘진 잘 모르겠는데 나는 대도시 가본게 애드먼턴이 유일해서 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썬더베이는 온타리오 서북단에 위치한 인구 10만정도 되는 쬐끄만 도시야ㅋㅋ 레이크 수피리어 바로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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