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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캐나다인 인성 별로라고 느끼는줄알앗는데

ㅇㅇ 작성
작성일 2021.06.11 05:22

84 조회
13 댓글

캐나다 살다온 미국인들이나 다른 나라 사람들 코멘트 읽으면 다 하나같이가식 존나 심하고 겉으로만 친절한척 거리감 느껴지고 안친절하다고 함Sugar coated double minded 사람들이라고 한다

물론 캐나다인들이 상대적으로 정직하긴함 그런데 친절과는 거리가 매우 멈

https://youtu.be/59zB9A7eGoU

댓글 13개

밴프
작성일 2021.06.11 05:38

노바스코샤는 ㄱㅊ던데

storyd
작성일 2021.06.11 06:10

정말 공감함. 내가 느끼는 캐네디언들은 도무지 "Down to earth" 하지 않음. 내가 서부 살아보고 싶은 이유중 하나이기도 함. 동서부 문화차이 크다고 들었는데 원래 동부가 유난히 좀더 그러기로 알려졌잖슴? 서부는 그나마 다르길 희망하며... 게다가 내생각엔 어렸을때 온 사람일수록 더 체감하는바가 큰듯. 캐나다애들 사회색깔 물들기 전 찐 속으로 어떻게 생각들 하는지, 전반적인 마인드나 인식 등등 보게되니깐.

storyd
작성일 2021.06.11 06:12

친절을 뭘로 정의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동부) 캐내디언들 친절은 하다고 생각함. 근데 이제 약간 가식을 곁들인.

ㅇㅇ
작성일 2021.06.11 06:16

서부는 Seattle freeze 라고 용어가 있을 정도로 가식 심함

storyd
작성일 2021.06.11 06:19

사실 서부도 큰기대는 안함 ㅇㅇ. 난 텍사스, 플로리아 이런쪽 날씨따듯하고 바닷가있고 라틴쪽 섞여있고 이런쪽에 약간 환상있음. 남부애들이 chill, relaxed 하고 의리있고 이런걸로 유명하자너.

ㅇㅇ
작성일 2021.06.11 07:49

엘에이 가식을 모르네 거긴 진짜 티오피에 교토나 광주 뺨침. 여기는 양반이지. 그리고 남부애들 똥고집하고 오지랖은 또 다른쪽으로 골깜.

ㅇㅇ
작성일 2021.06.11 07:57

백인 네이티브 캐네디언들 사이에서도 토론토에서 친구 사귀기 어렵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보긴 함. 위에 시애틀 프리즈 얘기처럼 친절하긴 한데 막상 개인적으로 깊이 친해지기 어렵다더만. 몬트리올만 가도 훨 덜하다던데 난 나이도 있고 기혼이라 있는 친구들도 잘 안만나게돼서 모르겠다 잘.

Banff
작성일 2021.06.11 08:04

전세계 놓고봤을때 착한사람 안착한사람 비율은 어느나라나 비슷하다고 생각함. 인종차별적으로 캐내디언들은 전부 인성별로에 가식적이다 이런식이 아니고.다만 캐나다가 적어도 시민의식은 앵간한 나라보단 높아서 살기 좋음. 그 사람들이 착한지 안착한지 가식인지 진심인지는 본인이 그 나라에 완전히 동화되거나 원어민 수준으로 알고 다가가지 않는한 가식적인 부분이라고 느낄 것들은 차고넘친다고 봄.

엄마왓슴
작성일 2021.06.11 08:11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