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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고 캐나다에서 뭐하고 있는건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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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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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대학 잘 다니다가 덜컥 워홀되서

여차저차 영주권 받고 캐나다 살고있는데

나이 서른 먹고 뭐하고 있는건가 싶다

한국 대학교 전공 살려서 유니 가려고 고등학교 크레딧 준비하고 있었는데

가고싶었던 학교에서 안받아 준다 해서 급하게 다른 진로 정해서 다른 학교 입학함

근데 준비가 안되어 있었던건지 첫 학기는 여차저차 겨우겨우 패스했는데

두번째 학기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드랍할 예정임...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너무 성급하게 결정한건가 싶기도 하고 멘탈도 지금 별로라서

일단 1년 휴식 가지면서 영어도 더 공부하고 해서 복학(?) 하려고 하는데 또 한편으론 주변 친구들 한국에서 자리잡는거 보면 난 여기서 뭐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뭐해먹고 살아야 되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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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엄마왓슴님의 댓글

  • 엄마왓슴
  • 작성일
머공부 하는데 그리 힘들어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공부 자체가 힘든것 보단 일단 내가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너무 급하게 결정한거 같아서... 강의가 다 온라인이라 집중이 안되는것도 변명이라면 변명이고

dd님의 댓글

  • dd
  • 작성일
맞아 한국에서 이제 30대 친구들보면 다들 대리 이상 진급해서 이번주에 성과급 연봉 1/3, 2/3, 나온다는 얘기 듣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난 친구 자체는 별로 없는데 있는 친구들이 전문직에 대기업에.. 그 직업이 부럽다긴 보단 자리 잡아서 사회생활 하고있는게 부러운거지 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워홀 덜컥 되서 갓는데 영주권 딴거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워홀 당시에 1년 딱 살다오는게 뭔가 아깝다 생각해서 일단은 영주권이 쉬운곳으로 갔었지. 거기서 여차저차 해서 그렇게 큰 고생없이 받은거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어디로 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매니토바

dd님의 댓글

  • dd
  • 작성일
외국에 있으면 뒤쳐지는것 같은 느낌 듬 현타오지 그래서 한국소식 적당히 듣고 그냥 캐나다에서 유유자적 해야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럴려고 노력중인데 한국나이 앞자리가 바뀌니까 뭔가 빨리 자리 잡아야된다는 압박감이 생기네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이게 바로 문제임. 다들 환상만 갖고 캐나다 넘어와서 영주권 따기에만 급급하고 영주권만 따면 다 해결되겠지 하는 사람들 많은데,영주권은 그냥 앞으로 살게만 해주는 것일 뿐이지 갑자기 좋은 직장, 영어실력, 먹고살 기술 등을 주는게 아님.한국에서도 자기 커리어, 미래 설계 겁나 열심히 해야 살아남는데 캐나다 올때는 다들 그런 생각 왜 안하는지 모르겠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딱히 환상이 있어서 넘어온건 아니었지만 이말이 맞지. 치열하게 해도 될까 말까인데 내가 너무 안일했던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국 전공 살려서 비슷한 학과 갈려고 했는데 유사과목 50% 이상 이수하면 입학 아예 안된다고 보지도 않고 딱 잘라서 거절하더라고. UofT는 아니었음

뭐하냐지금님의 댓글

  • 뭐하냐지금
  • 작성일
아.. 그렇군요

단풍국님의 댓글

  • 단풍국
  • 작성일
노력하면 다 된다

단풍국님의 댓글

  • 단풍국
  • 작성일
나랑 결혼해 ♥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온라인 수업이 정말 똥이긴 해

Negan님의 댓글

  • Negan
  • 작성일
그래도 영주권 부럽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어 시바 나랑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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