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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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사람 상대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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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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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와서 나이 많은 사람들 상대하기 편한 걸 느낌 편하단 느낌을 설명하기 어려운데 그냥 나이 선입견 없이 대할 수 있다하나 사람을 상대할 때 나이 요소가 맨 


뒤로 밀리는 느낌? 편하게 뒷통수 때리는 장난 친다거나 이런 건 아니고 


온 지 2년 가까이 되가고 곧 있으면 컬리지 졸업인데 컬리지다 보니까 사회에서 일하다가 입학한 40대 ~ 50대 백인들도 많았음


그 양반들이랑 같이 스몰톡하고 조별과제하는 데 문득 한국 40~50대 아재들도 내가 이렇게 대할 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들었음


룸메들도 다 40대 아저씨들임 한국 아재들이랑도 지금처럼 지낼 수 있을까?


물론 나이대가 달라서 위의 양반들이랑은 어딜 같이 간다거나 학교 끝나고 뭘 같이 한다거나 이런 건 없음 취미나 관심사는 겹치지 않지 난 가족이나 와이프도 없고 


그 사람들은 대게 와이프 자식들 다 있으니.. 


내가 궁금한 게 이게 


1. 진짜 캐나다가 한국보다 나이 많은 사람 대하기 편하다(학생-학생처럼 신분은 같은 경우, 나이만 다름, 나이 많은 사람이 내 보스인 경우 이런 거 말고)


2. 네가 외국인이고 영어를 완벽하게 못하니까 그냥 뭣모르는 새내기 느낌으로 그렇게 느끼는 거지 캐나다에서 나고 자란 젊은 애들은 나이 많은 사람 대할 때 한국이

랑 비슷하다 


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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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호뚱꿀왕님의 댓글

  • 호뚱꿀왕
  • 작성일
한국에서 오래 살던 사람이면 불가능에 가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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