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나이 먹을수록 인간관계라는게 허망해서 귀찮던데. 어차피 알아봤다 실망만 해. 

친구라봐야 인스타 인맥 올리기용으로 가식떨면서 하하호호 그때만 가까운 척

걍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하자 그런 사람들도 인싸가 껴주고 이야기 들어주고 같이 골프치고 RV 세워놓고 밤늦게까지 가라오케 음주가무 하면 좋아죽음 "세상에는 먼저 다가갈 용기가 없어서 외롭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 이거 ㄹㅇ 존나 명언임

생득적으로 좀 ADHD 같은 게 있어서 자꾸 넌씨눈 개소리를 던져서 자기도 의도 하지 않게 남들 기분을 잡쳐서 배격당한다던지 아니면 자기 집안 문화에서 나오는 (부모도 친없찐/뻔히 견적 나오는데 자기 입을 통제하지 못하고 자랑질해대는 허풍쟁이/성격장애 인 경우 많음) 그 음습한 습성이 보통 10대 20대때 인생 초반에 사회나 또래에 부딫하면서 다듬어 질 기회가 충분하지 못해서 자기 또래들도 다 자기 자아가 생기고 사회경험이 쌓여서 검은머리 짐승 못고친다는 걸 깨닫게 되면 묻지마로 몇마디 나눠서 견적나오면 아예 따당하거나 배척당하는 거임 그때부터 스스로 마음의 문을 아예 닫아버려서 나이에 안맞게 한참 어리고 미숙한 사회성을 가진 채로 40 50 넘게 나이먹고는 더욱 친구가 없이 외롭게 사는 사람들이 많음

이쯤 되면 거절당할까봐 스스로 다가가지 않는 수준이 아니라 무슨 고양이 몸부풀리고 하악질 하듯이 혼자 먼저 철벽치고 선제 혐오질하는 경우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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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