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다.

20대 중반인데 30대 여자들만 붙고 20대 여자들의 나에 대한 관심도는 확연히 떨어져서 자랑하는것도 아니다 진심. 

사회활동 반경을 넓힌 최근 2달 동안 31살, 32살, 33살, 35살 여자 4명이 직접적으로 사귀자고 다가옴. 

그전에도 2명정도 있었고.

내가 플러팅한것도 아니고 내 커리어가 좋은것도 아니며 살짝 비만이라 잘생긴것도 아니다. 

31,33은 직접 좋아한다고, 영화 보자고 말했고 35살 누나는 카페에서 첨 봤는데 같이 일하자고 하면서

저녁에 뭐하냐고 꼬리 엄청 치는데 워홀 출신들에 대해 어디서 많이 들은 소문들 때문에 손절했다. 

32살 누나는 전화번호 따갔고.  

근데 정작 내 또래 20대 중반 애들은 나한테 관심 1도 없다. 

나랑 얘기 시작하면 지들이 첨에 인사 하려고 말걸었으면서 핸펀만 쳐다봄. 

10대 후반애들 중에 관심 있던 애들도 좀 있는데 이건 나도 뭔가 역겨워서 손절했고. 

결론은 내 또래 애들 한테 손절 당하는데 30대에서 직접적으로 관심 받는건 어떻게 해석해야 되냐? 

내가 호구로 보이는거임? 

참고로 31, 33살 누나는 예뻤다. 주변 30대 남자들이 잡으려고 함.

34살은 평범, 35살 누나는 아줌마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