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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사람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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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한테 기대하는 수준(?̊̈)이 높아서 가끔 같이 놀면서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여러 주제로 대화 나누거나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들 주제로 대화 나누면 이걸 왜 저렇게 어렵게 하지 이걸 왜 모르지 이런식으로 생각하게 되고 (당연히 속으로만 생각하고 대화할땐 그냥 맞장구 쳐줌) 어쩔땐 다른 사람들한테는 이게 어려울 수 있구나 이렇게 생각하게 됨. 성인 되고 나서 이상형이 똑똑한 사람으로 바뀌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성인되고 사귄 사람이 딱 2명밖에 안되서 슬프네 ㅠ 훈련소 동기들이 sky 아니면 해외유학하다가 군대 온 사람들이었는데 (카투사) 그때 제외하곤 사회 나와서 알게된 사람들이랑 비슷한 느낌(?)으로 대화나눠본 적이 없음.
이게 지능이랑 연관되있는지 아니면 그냥 센스 유무인지 딱 이렇다 저렇다 말 못하겠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조금만 생각해보면 되는 것들이라고 생각해서 다른 사람들이랑 어울릴때 가끔씩 답답함. 부랄친구들한테 안 꺼내본 얘기인데 의견 좀 들어보고 싶어서 여기다 올려봄.
이게 지능이랑 연관되있는지 아니면 그냥 센스 유무인지 딱 이렇다 저렇다 말 못하겠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조금만 생각해보면 되는 것들이라고 생각해서 다른 사람들이랑 어울릴때 가끔씩 답답함. 부랄친구들한테 안 꺼내본 얘기인데 의견 좀 들어보고 싶어서 여기다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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