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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군대가서 부적응, 우울증 현부심 사유될까?

1살때 부터 캐나다 살음. 5년간 한국 잠깐 들어가 있었는데 그중에 3년을 캐나다 국제학교 다님.

한국말은 안타깝게도 잘함. 한국애들 하고는 중딩때 까지 교회에서 놀아본게 다라서 적응못할 가능성 높음.

지금까지 내 부모님의 나라 외에 별 생각도 없던 곳에 군대 끌려간다는게 너무 억울한데 현부심 신청하면 받아줄까?

댓글 16개

??? 한국군 현역병 징집률이 2차대전때보다 더 높대. 쓸데없는데 희망 품지 말고 최대한 캐나다에서 쇼부 쳐라.

아니 군대가서 군의관,간부,중대장 한테 현역 부적정 심사 받는거 말이야. 대부분 해준다는데... 캐나다에서 쇼부 치다가 불법체류 되는데 어떻게 침.

여호와 증인 출석해라 그리고 캐나다에서 난민신청해

니가 진짜 해외문화에만 익숙하서 적응못하고 우울하고 자살마려워서 그러는거면 해줄텐데 적어도 글만봤을때는 헌부심 사유 택도없을거같음

안타깝지만 근 20년간 영주권 안딴게 실수인듯

군필자로써 말하자면 시민권따고 군대 빼는게 좋음. 입대할땐 나라의아들 다치면 느그아들 죽으면 누구세요 라는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님 ㅋㅋㅋ시간도 건강도 젊음도 너무아깝다..

그것도 생각해봤는데 영주권 따고 시민권 까지 기다리려면 병무청 군대연기 그냥 쌩까는건데 불법체류됨. 내가 트러블 없이 캐나다에 그동안 있으면 괜찮은데 약간 리스크가 있더라고

아 아직 영주권도없어? 병무청에서 여권 갱신 안해주겠네

빼박 가야것다.

여권은 5년 나올건데 병무청 단기 국외여행허가가 문제임. 해봤자 시민권 받을때쯤 들어가야되 합법적으로 절차 진행하려면.

그냥 영어 잘하니까 카츄사 지원해서 버팅기다가 붙으면 가서 꿀빨고 오라

카투사 지원해보셈 그리고 영주권,시민권은 캐나다에서 따지 그랬냐....아이고 내가 다 안타깝네

왜 영주권을 안딴거야? 요즘 한국군대 출산율 적어서 최대한 현역으로 돌리겠다고 선포했는데

지금 따잖어. 아빠가 기러기 아빠라서 딸 수가 없었음. 엄마는 영어 못하시고

영어는 잘하겠네, 토플 따서 어학병 가삼, 이왕 가는김에 편하고 미래에 도움도 될 보직으로 가야지 육군으로 가면 학벌 ㅎㅌㅊ에 인성도 쓰레기인 사람들 만나서 잘못 될수도있음. 카투사 가라는 사람들 말은 일단 무시하고 어학병 준비해라,

걍 현역으로 갔다올래. 가장 빨리 끝내고 오는게 장땡. 30 전에 자리잡는게 목표였는데 지금 편하게 갔다올 마음의 여유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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