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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내일 밴쿠버 돌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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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iceLe..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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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에는 바닷바람을 곁들인 endless rain 맞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ㅈ같다 피닉스에서 환승할때 도망쳐버리거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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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ditiseld님의 댓글

  • ditiseld
  • 작성일
피닉스 사막에서 화상 입을 정도 햇볕보다는 바닷 비바람이 낫지 않나?솔까 피닉스, 라스베가스의 익스트림한 추위, 플로리다의 허리케인과 습도, 시카고, 토론토의 추위 생각하면 밴쿠버는 순한맛 아님?

AliceLee님의 댓글

  • AliceLee
  • 작성일
난 필라델피아야! 근데 라스베가스가 익스트림하게 추움?

ditiseld님의 댓글

  • ditiseld
  • 작성일
*더위를 쓰려는데 추위로 오타 남. 필리는 그냥 한국과 비슷한 날씨인데 미세먼지 없고 눈 좀 많이 오는 느낌이던데. 캐나다가 아니라 미국 사람이었음?

AliceLee님의 댓글

  • AliceLee
  • 작성일
원래 유학 스타트를 필라델피아에서 했음 지금 여기 날씨 밴쿠버보다 따듯할걸

ditiseld님의 댓글

  • ditiseld
  • 작성일
글쿠먼. 갠적으로 동부에서는 필리가 가장 가성비 대도시라 생각. 전반적으로 렌트나 다른 물가나 NYC나 보스턴은 물론이고 DC보다도 싸보이던데. 필리 밑으로 규모들이 너무 작고. 그리고 딱 NYC랑 DC 사이라 놀러가기도 좋은거 같고. 막상 살면 거기도 안 좋은게 이래저래 잇으려나

AliceLee님의 댓글

  • AliceLee
  • 작성일
과거 미화일지 모르겠지만 안좋았던 기억은 유학 처음 갔을때 나혼자 영어 못해서 위축되있던거? 그때 누가 말걸어도 걍 쏘리~ 이러고 학교에 french 선생님한테만 가서 귀찮게 뭐 물어보고 했음 이게 좀 안좋은 기억이지 그 외엔 1달정도 적응기간? 거친후엔 여자친구랑도 맨날 붙어다니고 형도 있고 안좋은점 하나도 없었음

AliceLee님의 댓글

  • AliceLee
  • 작성일
그때당시 뉴욕 1번, 볼티모어 몇번 가봤는데 필라델피아가 더 좋았음 그리고 필라델피아 아래에 월밍턴이라는 도시 있는데 난 그게 미국 수도인줄 알았음 ㅅㅂ ㅋㅋ

ditiseld님의 댓글

  • ditiseld
  • 작성일
볼티는 정말 그렇게 치안 씹창인가? 윌밍턴은 기차로는 지나만 가봣는데 어떰?

AliceLee님의 댓글

  • AliceLee
  • 작성일
음 딱히 그런거 못느낌 치안이 씹창이라기 보단 도시가 어두운 분위기임 월밍턴은 그냥 작진 않은데 크지도 않은 적당한 도시? 사실 내가 뭐 말할게 없는게 볼티모어가 약간 밴쿠버로 치면 빅토리아 같은 존재였었음 빅토리아 간다고 뭐 느끼는거 없잖아

ditiseld님의 댓글

  • ditiseld
  • 작성일
딱 들으니 감이 오네 ㅇㅇ. 여튼 필리 은근 underrated 된 도시라는 생각은 듬. 차이나타운 쌀국수들도 은근 꿀맛이던데

AliceLee님의 댓글

  • AliceLee
  • 작성일
대도시를 좋아해서 난 도시 외관만 보면 뉴욕이나 시카고가 더 좋긴함 근데 필리도 뭐 꿇리진 않을정도로 꽤 큼 명소도 꽤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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