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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발성 진짜 궁금한데 잘아는 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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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timat..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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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쪽으로 재능 꽝이어서 예전엔 말투 어눌하단 소리도 듣다가 유튜브 보고 한 7년째? 독학 한 끝에 감을 잡았거든?

후두를 내리라는것과 목을 열라는것 이 느낌이 뭔지는 알겠는데 이건 호흡 압력 없이는 전혀 안되더라고

근데 서양애들은 평소 말할때 늘상 이 발성 상태를 유지하던데 그냥 DNA적으로 타고난건가? 성악가들이 쓸법한 아주 탄탄한 발성을 디폴트로 쓰면서 말하는 애들 신기함.

가수들 고음에서 목에 핏대 서듯이 이게 진짜 단전쪽을 끝까지 쥐어짜내듯해야 그정도 압력이 생기는데 이 힘든걸 어떻게 매순간 하는거지? 압력이 타고난건가?

내가 이게 왜 요새 심각하냐면 컨디션 좋아서 압력만 가지고 영어 하는 날은 사람들 다 귀신같이 잘알아듣고 아닌 날은 계속 되물음.. 듣는 사람들도 얘가 왜 오락가락하나 신기할듯

영어란 언어 자체가 애초에 목으로 발음하면 발음 자체가 어렵고 호흡과 압력을 타면 어려운 단어도 그냥 자연스레 발음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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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Overthinking

Estimator님의 댓글

  • Estimator
  • 작성일
하지만 실재하는걸..

Estimator님의 댓글

  • Estimator
  • 작성일
오 준비도 열심히 하는구나 나도 레코딩 해봐야겠네. 조언 고마워. ㅋㅋ 주현영기자 무슨 느낌인지 알듯 저게 목을 누른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호흡 압력을 잘 유지하면 진짜 성악가 소리처럼 듣기 좋게 나거든 꽉차있고 그래서 엄청 갖고 싶네

Estimator님의 댓글

  • Estimator
  • 작성일
ㅋㅋㅋㅋ 핵심을 잘짚었네 흉내도 개잘내 ㅋㅋ 저거 과해지면 진짜 부담스러움. 이건 목을 여는 방법을 알려주는것 같은데 여기에 압력 추가하면 그게 좋은 발성인데 압력 훈련하는게 너무 힘듦. 컨디션에 따라 계속 그 감각 까먹고..

Estimator님의 댓글

  • Estimator
  • 작성일
느리지만 근데 계속 나아가고 있고 친구들도 노래방 같이 가면 실력 늘은거 계속 알아보더라고. 소리는 점점 듣기 좋은 쪽으로 바뀌니까. 한 3년만 더하면 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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