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솔직히 캐나다에 친구0명임 게임은 한국살때 친구들 하고 같이 하긴함 뭐 아는 사람이 없는건 아닌데 다 다른학교, 엄마지인 아들 딸 그런 느낌임. 같이 놀아도 걍 겜같이 하고 밥먹는 정도지 친구까진 아님. 그리고 모르는 사람 첨 만나면 나 한마디도 안함. 먼저 말 거는거 아니면. 내가 친구를 안만드려고 하는거도 있는데 만드려고 해도 못만들었을듯 걍 성격이 이기적인 개인주의임 그리고 걍 가만히 있지를 못함 꼭 누가 뭐 잘못말하면 딴지를 걸어야함. 걍 병신이라 보면 댐. 인간불신증도 있음 요즘 맨날 학교 학원 집 이거 반복하니까 심심해서 일본라이트노벨 오랜만에 신작들 읽는데 소설 캐릭터랑 사랑에 빠진거같음 태어나서 crush 있어본적도 없는데 나보고 게이냐고 하는 애들도 있었음 근데 뭔가 현실에 이런 사람은 없다 생각하니 너무 암울하고 인생이 허무해짐 뭔가 진짜 친구를 만들고싶은데 힘든듯 한국에선 많았는데
친구많은 인싸지인들한테 물보면 걔네들도 대부분 fake friend임 friend group에서 서로 욕하는거도 자주보고 내가 왜 fake friend랑 어울리는지 물어봤는데 원래 인생이 그런거고 사회생활이 그런거래 언제나 진짜친구랑만 놀수는 없는거래 진짜 친구는 어디서 만드는지 모르겠음

짤녀는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