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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캐나다 온지 한달 되었는데 마트갔다오면

왜 이렇게 진이 빠지지?
너낸 금세 적응했냐?
내가 적응력이 느리고 겁이 많아서 구런가뭔가 사람들 생김새나 말 언어 달러 모든게 생소하니까다녀오면 기가 빨림

댓글 9개

한달째라그래 나도옛날엔그랬던듯 살다보면 아무렇지암ㅎ아

원래 처음엔 다 이러지? 워홀카페 보면 다들 금방적응하고 신나게 놀러댕기던데 나만 이상한줄,..

나도 여행으로 왔으면 더 신나게 다녔을텐데 뭔가 살러 왓다 생각하니긴장이 배가 돼

괜찮어 금방적응할테니 그냥 지금의 긴장을 즐겨 원래 사람들 좋은것만 떠벌림

그래도 처음 올때보단 나아짐 빨리 적응했으면 좋겠네 한국에선 빠릿빠릿 일 진행 잘되었는데 원래 살던곳이니까 정세를 잘 알기도 하고.. 여긴 아예첨부터 시작이라 더 그런듯 ㅇㅋ 긴장 즐겨야지ㅋ

나도 그런데 캐나다 땅덩어리가 너무 크니깐 한국에 비해 움직여야 되는 거리도 길고 힘든듯

마트 거리가 먼것도 있고 차가없으면 짐을 손으로 들고 다녀야되는 것도 있고 낯선곳이라 그런 것도 있고 원래 쇼핑하는거 자체가 남자한테 피곤한일임

새로운 환경에 새로운 정보라 피곤한겨

나 자체가 밖에 나가면 매 초 도트 데미지가 들어올 정도로 집돌이인데 차근차근 적응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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