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나 포함 내 주변인들 뭐하는지 걍 풀어볼게

캐나다 이민은 어릴때 와서 흔히 말하는 1.5세대

순서는 의미 없고 나, 내 동생, 내 주변인, 부모님 친구들의 자식들 다 포함함

1. 워털루 소엔지 1등으로 졸업 후 실리콘밸리 가서 연봉 3억정도 받는걸로 알고있음. 한국으로 잠깐 교환학생 갔을때 카카오에서 졸업 후 입사 제의 들어왔던걸로 알고 있는데 그냥 쌩깜

2. 한국으로 리턴, 삼전 취업

3. 한국으로 리턴, 회계사

4. 미국 듀크 대학 유학, 변호사

5. 아버지가 세차장 차려줘서 거기서 사장

6. 대학 다니다 부모님 사업 도와주러 무기한 휴학

7. 고졸, 부모님 사업 돕는중; 포토샵같은 비쥬얼쪽 소프트웨어 다룰 줄 알고 한국에 연줄이 있어서 가끔 한국에서 들어오는 프리랜서 일

8. 워털루 엔지, 인턴 3회째 진행중

9. 육군 장교

10. 컴퓨터 엔지니어링 졸업, 백수 추정

11. 알버타대 기계공학 학, 석사 졸업 후 바로 취업

12. 물리치료사

13. 퀸즈대 졸업 후 취업실패, 한국으로 리턴

14. 용접사

15. UT 졸업 후 TD 통계쪽으로 취업

16. 맥길 엔지 졸업, 취업 한걸로 추정

17. UBC 엔지 재학중

모두 1.5세대고 그냥 사람마다 케바케 같다. 그냥 백수도 있고 연봉 3억 받는 엘리트도 있으니 사람 노력에 따라 취업 여부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댓글 6개

그러니 30대들은 저런 글에 관심이 없는겨 나만 밥 잘 먹으면 그만임 잘난 인생은 잘난대로 사는거지

에휴 그러게머 미래가 불확실한, 경로가 정해지지 않은? 취업 전인? 사람에겐 좀 상처를 건드리는 글들도 있긴 하니까..굳이 자극적으로 머라할 필요는 없는것 아닐까 이쪽이든 저쪽이든ㅎㅎ

사는 모양새가 다양한건 어디서 사는 사람이든 다 똑같은거 같다

5번 부럽네

퀸즈대 졸업실패는 좀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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