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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갠적으로 오징어게임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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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nff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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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5화쯤 부터는 대충 어케 흘러갈지 예상이 됐었는디 문제는 진짜 예상한대로 흘러감.

그래서 반전도 재미도 의미도 약하긴 했음.

거기다 한국식은 아닌데 그냥 어느나라에나 있는 전형적인 주인공 몰아주기도 그렇고

뭐 관객도 vip라는걸 시사한다느니 빨간머리한게 이정재도 거기서 일하는 놈 되는거라느니 하는 의미 감안해도 그냥 그러더라.


이젠 왕좌의 게임처럼 주인공급 이었던 인물들 가차없이 죽여버리는 수준이 아니면 재미있게 볼수없게 되버린 몸이 된건가..

근데 저번에 남은 베네핏 쓰러 피지오 받으러갔는데, 그거 해주는 사람이 나보고 스퀴드겜 봣냐고 해서 난 그냥 그랬다고 햇는데 겁나 재밋게봣다고 해서 놀람.

한국식 그런 신파나 못사믄 가족의 관계나 그런게 신기한건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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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걍 평소 한국드라마 하던식으로 만든건데 어떻게보면 얻어걸린 부분도 있다고봄. 외국인들 반응보면 한국인들은 질려하던거에 오히려 환장하고있더라고. 감성팔이 신파도 그렇고 플랏 트위스트도 겁나 많다면서. 무슨 예상을 할때마다 다 다르게 흘러갔다고. 한국드라마만 보다보면 뻔한 거기서 거기인 요소들에 질리듯이 외국드라마도 외국드라마만 보다보면 뻔히 보이는 패턴이 있나봄.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그런가벼. 흔히말하는 가장 한국적인게 세계적인거다... 라고 하기엔 아직 너무 이거하나만 얻어걸린 느낌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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