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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부모님이 탈조선하라고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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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대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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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다 교육계 종사자시고 (공, 사)
박근혜 당선되자마자 이 나라는 답이 없다 해서 날 보내려 하셨음
난 할말다하는 편이라 미국가면 총맞아 뒤질까봐 캐나다로 가라고 하심 (막상 와보니 캐나다도 총 존나 쏘더라)
난 대학생활도 재밌었고 나름 괜찮은 대학에 취직도 잘되는 과라서 회의감 들었지만
유학생활 이력서에 한줄 있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서 ㅇㅋ하고 6개월 살아보기로 결정
공부하기 싫어서 영어학원도 초딩때 이후로 안다니고 한국에서 미드랑 영화따리로 독학한 좆밥이라 쫄아서 나갔는데
컬리지따리 병신선생들 말고 linguistic 기준으로도 생각보다 내가 영어를 잘 하는 편이었던거임 오우쒯
시험감독관이 니는 악센트도 없고 오데서 뭐하다 왔니 해서 한국에서 중고등학교 영어교육 받았다니까 홀리쒯 코리아 교육 짱짱맨 한거 기억난다
EAP 최고반 가서도 씹어먹고 자신감 상승해서 그이후로 캐나다 삶
미국가면 뒈졌을까? 아마 그랬을 것 같긴 함 여기서도 몇번 깡부리다 개털릴 뻔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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