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북미사회가 소라 껍질같다고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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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북미 영어권(호주 etc..)사회는 유럽이나 아시아 사회같지않고
입터는것을 대단히 중요시 여김
입에 발린말 , 듣기 좋은 말하는것을 생명으로 여김
그래서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말 비판하는말을 금기시여김
친한사이면 허용할수 있지만 친하더라도 가족이라도 그런말을 싫어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음
그래서 싫어도 독일 러시아 유럽사람같이 "싫다"라고 표현 안하고 "응 그건 좀 어려울것같아" 이런식으로 말함
그래서 앞에서는 그런말을 금기시하면서 뒤에서는 친한사람끼리 남녀노소 험담하는 모순적인 문화가 있음. 그 정도가 매우 심함
항상 겉으로 소라껍질처럼 반질반질하게 보일려고 SNS에 자랑질하고 자기 행복하게 보이는 사진 인증하지만
속은 텅텅빈 삶임
이런 문화가 계속 발달하니까 항상 마누라한테 달래주며 공주님 대하듯 안하면 바로 이혼소송들어감
사람의 중심보다 사람의 껍데기만 항상 보니 서로 항상 가식과 뻔한 거짓말 하는 문화가 발달했고
인간관계가 더 깊이 들어가지 못함
한국이 사회가 삭막하다고 생각하지만 얘네들도 똑같음
이 설문조사 보면 친한친구가 한명도 없는 밀레니엄 세대(1981-1997년생)가 무려 약 30%임
친한친구가 1-3명있는 사람은 약 50%임
그러니까 그렇게 입털기 좋아하고 유쾌한척 사교적으로 보일지라도
진짜 친구가 없거나 3~4명미만은 80%임
항상 겉만 중요시여겨 또 스몰토크같은 기괴한 문화가 생겨
늙은이던 상남자던 여자처럼 끈임없이 수다를 떨어야함
말을 안하면 이상하게 여김.
요번 이 사건보고 느낀것이
북미 영어권 사회는 항상 겉만 번지르르하게 보이는게 대단히 중요시 여기는 사회라
SNS자랑질은 선택이 아닌 거의 필수임
이렇게 겉만 가짜 미소지으며 행복한척 보이지만 속은
서로 싸우고 치고박고 심하면 죽여버림
항상 껍데기로 사람을 대하면 그게 한계가 있음
어려서부터 항상 겉만 좋다 멋지다 이런소리만 하고 사람을 껍데기로 판단하니
커서는 사람의 심정을 깊게 이해할줄 모르고 배려 하는 방법을 모름
특히 여자일수록 이렇게 자라면 커서는 몸만 늙은 spoiled teenager로 되어버림
이나라 여자들이 독립적이긴 하지만 또 기가막히게 개인주의 이기적임
물론 이나라 문화를 전부 비판하는게 아님
여기 나라사람들은 공적인 일에는 상당히 정직함,
일처리나 공정성에는 한국인 중국인 인도인 이런인간들에 비할바가 못됨
물론 이 입터는 문화는 남미는 스페인 특히 포르투갈 미개한 나라 사람들도 기가막히게 잘하는데
얘네들은 국민수준이 낮고 정직하지가 않음
슬픈것은 이 미국이 경제력을 바탕으로 자기가 남의 문화를 이해하길 바라진 않고
남이 자기 문화를 강요함
러시아나 아프가니스탄 고위직들 이야기 들어보면
미국은 경제적 협상을 할려면 반드시 자기네 할리웃 영화같은 자기네 자본주의 사상이 들어가는 것을 수입하는것을
필수로 여긴다함. 그것을 거부하면 경제도 뭐고 협상도 없다고함
난 반미도 아니고 좌파도 아닌데 난 이게 문화적 침략이라고 생각함.
전세계가 미국을 흉내내고 이런식으로 전세계가 서서히 미국식으로 삭막해지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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