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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토론토랑 벤쿠버 다운타운 크기가 체감상 비슷하게 느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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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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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가봤는데 단탄만 놓고 보면 토론토가 더 대도시구나 라고 안느껴졌음.
근데 생각 해 보니까 이유는
토론토는 영가를 기준으로 길게 늘어져 있는 반면
벤쿠버는 반도 안에 밀도 높게 촘촘히 박혀있는게 큰듯.
그리고 토론토는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토론토대, 병원 클러스터 빼면
딱히 일반인이 갈만한 동네는 단탄에서 극히 제한적인데
대도시라고 느낄만한 지역은 블로어 스트리트 ~200 미터 구간이랑
블로어 부터 던다스 스퀘어 정도 까지라서 그런거 같음.
파낸셜 디스트릭트 빼면 솔직히 건축물 퀄리티 수준은 또이또이 한데
토론토가 더 삭막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벤쿠버는 주변 자연 경관이랑 대로변으로 호주만큼은 아니어도 시내에 나무를 많이 심어 놓은게 큰 역할을 하는듯.
만약에 토론토도 더 밀도 높게 개발 됐다면 서울이나 뉴욕 만큼은 아니어도 후지다고 느끼는 한인들이 덜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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