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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토론토 살면 지금 집밖에 옵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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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나고싶은톤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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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에 이야기 했지만,,


난 토론토 미드타운 3+2.5 세미디테치를 1500 내고 살고 있음. 지금 5년찬데 5년동안 렌트비 한번도 안올림.

연식있는 집이긴해도 랜로드가 관리 잘 해주고, 집관리 잘되있어서 좋음 이웃들도 잘살고 좋고 착하고 다 좋음.

심지어 눈오면 랜로드가 자기 직원보내서 집앞 마당도 치워줌.

랜로드는 건물 여러개 있는 건물주에 자기 이름 단 건축회사 사장님임.

그리고 우리집은 랜로드의 부모님댁이었는데, 부모님 돌아가시고 빈집으로 두면 안되니까 최소비만 받고 렌트 돌리는거.

그걸 내가 잡은거고...



주변 여기 시세 3천에서 4천함.


토론토서 이가격이건 몰기지건 구매건.. 이 금액에 이런집 못사니까....

싱글 때 들어와서 결혼하고 와이프랑 사는데, 주 이동을 하지 않는 이상, 토론토 살면 여길 벗어날 수가 없음.

그래서 항상 난 토론토를 뜨고 싶어해. 안그럼 여기서 평생살 각....  어디든 갈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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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국수님의 댓글

  • 국수
  • 작성일
그 집에서 평생 월세 내고 살 수 있으면 괜찮은 듯..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확실한건 지금 랜로드 돌아가시기 전까진 이집 쭈욱 살 수 있을거 같긴한데... 이제 랜로드 돌아가심 그때부터 뭔가 각이 바뀌겠지?....

국수님의 댓글

  • 국수
  • 작성일
형도 나처럼 캘거리 갈래 나도 하우스 살고 싶어수 한 2년 있다가 캘거리 갈까 생각중이야 여기선 하우스 못사 내 미래의 와이프가 의사쯤 연봉 받는거 아니면 ㅋㅋㅋㅋ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그래서 캘거리도 옵션으로 보고 있어.. 나도 여기 살아선 콘도도 헉헉 거릴거 같은데.. ㅅㅂ 최소 지금 살고 있는 곳보다 환경적으로 더 좋아야하는데,, 그게 절대 안될거 같음..  와이프가 지금 공부중이어서, 졸업하고 본인 전공 관련 취업하면 토론토 말고 캘거리 쪽으로 알아보라고 하고 있다.. 아직 공부중..

랜로드님의 댓글

  • 랜로드
  • 작성일
나처럼 좋은 분이네 ㅋㅋ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이집 처음 어플라이 할 때, 400여명이 어플라이 했다고 그랬음. 내가 심지어 쫄려서 돈 더 내겠다고 그러니까 랜로드가 요즘 젊은 사람들 렌트값 내느라 쫄리는거 아는데 자기가 돈 더 많이 받을 수가 없다 하더라.. ㄹㅇ 좋은 분

랜로드님의 댓글

  • 랜로드
  • 작성일
정말 좋은분이네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AB is calling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그러니까.. 토론토서는 고개를 돌려도 다 ㅅㅂ.. ㅈ같은 가격이니까... 보이는게 딱 그동네밖에 없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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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날로먹고싶다님의 댓글

  • 월급날로먹고싶다
  • 작성일
그 가격이면 집사지말고 투자용 콘도를 사서 돌리더라도 계속 렌트 살아야겠다..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그치,,  그생각도 했었어, 일단은 지금은 현상유지중. 와이프가 학교 마치고 어디에 일자리 되는가에 따라 봐야할듯,, ㅇㅇ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말도 안되는 가격이네. 게다가 5년동안 안올리는거면 진짜 집주인 대박인거다

단풍곰님의 댓글

  • 단풍곰
  • 작성일
와씨 노스욕 1베드 1덴 1600 내고있는것도 혜자라고생각했는데 완전 대박이네 평생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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