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분류
난 한국은 좋은데 서울은 싫음
작성자 정보
- ㅇㅇ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29 조회
- 11 댓글
본문
난 경기도 소도시 토박이인데 크면서 서울친구들이 많이 생김. 근데 서울과 서울사람 특유의 분위기가 있음. 각박함, 무한경쟁의식, 남시선에 지나친 의지 등등..?
특히 서울사람들중에 한국살이 싫어하거나 불만족하는 사람이 그외지역 사람들보다 높아보였음. 근데 꼭 이유를 들어보면 경기도 사람인 나는 공감하지 못하는 서울에 관한 얘기인데 서울=한국이라 보고 한국을 싫어하더라고.
그래서 서울밖으로 나가서 여유로운데서 살아보면 어떠냐, 내 홈타운도 살기좋다 하면 서울밖은 무슨 조선시대 깡촌으로 보더라. 그리고 깡촌가면 텃새 심하다 이런얘기까지 함.
그건 진심 인구 100명 남짓하는 마을이고.. 서울 제외 광역시들만 해도 훨씬 여유로움과 동시에 충분히 있을거 다있고 도시생활 가능함. 신도시같은데도 아주 쾌적하고 요즘은 건물만 주구장창 안짓고 공원, 호수, 자연같은거 되게 잘해놓음.
정말 자연과 도시 그 중간 어딘가에도 살기 좋은곳들 있음. 캐나다 GTA의 주택가같은. 혹은 제주도같이 날씨좋고 자연좋은 옵션도 있고. 솔까 난 한국도 자연 되게 좋다 생각함.
암튼 갖가지 이유로 해외를 나가는거 자체는 이해하는데 서울 밖에도 한번 안벗어나보고 한국=서울 하며 무조건 해외에서만 답을 찾으려 하는건 좀 이해가 안됨.
물론 서울같은 거대도시는 그럴수밖에 없다는건 이해는 함. 마치 뉴욕vs토론토 하면 같은 북미인데도 토론토는 훨씬 여유롭고 뉴욕가면 서울처럼 각박한것처럼.
특히 서울사람들중에 한국살이 싫어하거나 불만족하는 사람이 그외지역 사람들보다 높아보였음. 근데 꼭 이유를 들어보면 경기도 사람인 나는 공감하지 못하는 서울에 관한 얘기인데 서울=한국이라 보고 한국을 싫어하더라고.
그래서 서울밖으로 나가서 여유로운데서 살아보면 어떠냐, 내 홈타운도 살기좋다 하면 서울밖은 무슨 조선시대 깡촌으로 보더라. 그리고 깡촌가면 텃새 심하다 이런얘기까지 함.
그건 진심 인구 100명 남짓하는 마을이고.. 서울 제외 광역시들만 해도 훨씬 여유로움과 동시에 충분히 있을거 다있고 도시생활 가능함. 신도시같은데도 아주 쾌적하고 요즘은 건물만 주구장창 안짓고 공원, 호수, 자연같은거 되게 잘해놓음.
정말 자연과 도시 그 중간 어딘가에도 살기 좋은곳들 있음. 캐나다 GTA의 주택가같은. 혹은 제주도같이 날씨좋고 자연좋은 옵션도 있고. 솔까 난 한국도 자연 되게 좋다 생각함.
암튼 갖가지 이유로 해외를 나가는거 자체는 이해하는데 서울 밖에도 한번 안벗어나보고 한국=서울 하며 무조건 해외에서만 답을 찾으려 하는건 좀 이해가 안됨.
물론 서울같은 거대도시는 그럴수밖에 없다는건 이해는 함. 마치 뉴욕vs토론토 하면 같은 북미인데도 토론토는 훨씬 여유롭고 뉴욕가면 서울처럼 각박한것처럼.
관련자료
댓글 11개
훗쇼님의 댓글
릅재앙님의 댓글
훗쇼님의 댓글
김겸손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김겸손님의 댓글
김겸손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Schitt’s_Creek님의 댓글
Charli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