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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국 초반에 백신 신중한건 잘한거같음

ㅇㅇ 작성
작성일 2021.09.27 07:16

92 조회
10 댓글

지금 와서 결과적으로는 큰문제 없어보여서 다행이긴 하지만
특정집단도 아니고 전국민 대상으로 하는건데
보통 백신 개발이 10년까지도 보고 철저하게 하는데
고작 1년 남짓해서 개발된걸 전국민에게 접종하는걸 쉽게 결정하는게 더 이상하다고 봄.

당장 몇개월 더 힘들어지더라도 다른나라 먼저 하는거 보고 해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듯

솔직히 지금도 백신들 맞은지 3개월가량밖에 안된상태에서 아직 부작용없으니 안전하다 속단하기도 이름
내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mRNA 특성상 한번 몸에 들어와버리면, 항체는 줄어들다가 없어지더라도 그 변형 스파크단백질은 남아서 몸이 그거에 몇년 후에라도 반응할수 있다던데 전문가들 교수들 사이에서도 아직까지도 의견 분분한거 자체가... (아이러니하게 이부분은 효과가 떨어지기로 알려진 AZ같은 백신은 문제없음)

솔직히 코로나가 작동하는 방식이 HIV(에이즈 유발 바이러스) 랑 비슷하다고 알려졌는데, 완벽한 HIV 백신/치료제도 몇십년동안 못 발명된걸 1년만에 나온 백신이 아무문제없이 작동하는게 더 이상할지도

댓글 10개

Banff
작성일 2021.09.27 07:51

절대 한국이 신중해서 백신을 늦게받은게 아니라는게 문제지..신중하려고 일부러 늦게 들여오려 한거였다면, 타국들보다 뒤늦은 대처로 백신 못들여 오던 시절에 백신 계약할거다 언제까지 들여오겟다 언플하고 최초 약간의 az 얻어올때 코로나 백신 트럭 국빈 호송하듯 해서 사진찍어보내기 급급하진 않았을듯.

Banff
작성일 2021.09.27 07:52

너말대로 백신 개발 안정성 이런거 수년걸리는건데 겨우 몇개월 차이로 우리는 충분히 신중했고 안정성 입증됫으니 들여오겟다 하는것도 말이안되고

ㅇㅇ
작성일 2021.09.27 07:56

말은 똑바로 해야지 빨갱이 ㅅㄲ야 신중한게 아니고 방역 과신하고 백신 필요없다 하면서 싸게 살려고 강짜 부리다가 버스 놓친거지. 주사파 빨갱이 기세춘 딸 기모란이 아직도 방역기획관으로 앉혀놓고 아직도 K방역 자화자찬하는 아마추어 운동권 쪼다들이 잘하긴 뭘 잘해 ㅋㅋ

ㅇㅇ
작성일 2021.09.27 07:57

선거철이라 그런가 이런 변방갤에서도 좌좀들이 밭갈이 하는 꼬라지 보네 ㅁㅊ

ㅇㅇ
작성일 2021.09.27 08:05

극초반에 (문재인 정부가 아닌) 정은경 방역당국이 신중했던건 나도 그럴수있다고 생각함. 한국 언론들이야 뭐, 빨리 들여왔으면 안정성 검증도 안된걸 졸속처리해서 전국민 대상으로 테스트하냐 욕했을거고, 빨리 안들여왔으니까 또 그거대로 호들갑 떤거 뿐이라 뭐 신경도 안쓰이고. 근데 그 극초반 이후에는 늦었던 감이 있긴한데, 뭐 결론적으로 아주 잘하진 못했지만 세계적으로 볼때 걍 평타정돈는 하고있는듯. 한국도 은근 백신접종률이 높더라.

펜니르
작성일 2021.09.27 08:06

내가 여기에 물음표를 남발하는것 말고 더 나은 답변을 할 수가 있을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