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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인업주 밑에서 버틸수있었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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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이걸비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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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때문인데
걍 한국 40대 50대들이 말하는 사회생활이랑 전혀 안맞는 성격임 그리고 스케쥴에 없던 일 갑자기생겨서 .5배라던지 오버타임하는거 진짜 개싫어함 그리고 또 이상하게 남들한테 신경 잘안쓰는 그런게있어서 버틸수있었던거같음
당연히 초반엔 사장도 이렇게 너 할거만 딱끝냈다고 다 끝난줄알고 집가고, 도와달라는데 쉬고싶다고 다 거절하고 이런식으로 일하면 우리도 서포트 못해준다 뭐 이러길래
나도 ㄹㅇ 그만두고 어차피 걍 워홀온건데 남은기간 이쁜동네 돌아다니다가 한국 갈생각으로 알겠다 그러면 지금 노티스 주는거로 생각하면되냐 이런게 한두번이 아님ㅋㅋ
그러니까 사장도 ㅅㅂ이거 뭐지 진짜 이런식으로 점점 나 대하고.
근데 이런게 지금 한 3년넘게 쭉 이어지니까 오히려 가게에 한국인들이랑은 출퇴근 인사만 딱하고 끝이고
서로간에 경조사고 뭐고 걍 신경도 안쓰는데 이게 ㄹㅇ 개꿀임ㅋㅋ
아 물론 직원 디스카운트로 밥사러갈때는 철판깔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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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위슷키조아님의 댓글

  • 위슷키조아
  • 작성일
이걸 모르는 한인들이 많은데. 이렇게 해야됨. 왜냐하면 나도 처음엔 잘 모르고 이러니 싹싹하게 구니깐 더 등쳐먹는데 처음에 이렇게 거리두면 알아서 거리두더라. 그리고 내 지론 중 하나가 어차피 친해져서 오래볼 사이가 될 사람이면 6개월 동안 대면대면하다가도 친해져서 평생 본다는 지론이라. 이미 그런 형님도 있고해서 나는 처음에 철저하게 거리둠 ㅋ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쫄리면 뒤지시던가 ㅋㅋㅋ 정석이네

케사장님의 댓글

  • 케사장
  • 작성일
사회생활 잘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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