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 통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 점프?

벌금 물지 않나요?

일단 살아남고..

말단 공무원이다 이돈으로 평생사느니 나이아가라쩜프한다.. 최소한 십만은넘기자

디비 쪽이라 한 것 같은데 매일 우버이츠랑 번역한다 길래 개발자나 다른 커리어 야망은 없는 줄 알았음. 보통 투자에 집중해서 빨리 은퇴하자는 사람이 부업을 많이하니까

근데 커리어가 목적이면 나머지 서브 잡보다 커리어에 투자하는게 맞는 거 아님? 커리어적으로 빡세게 준비해 이직해서 연봉 올리는게 장기적으로 부업을 안하고 풀타임만 일해도 되고 좋을 것 같은데. 사람 에너지랑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서 부업까지 하면서 야망은현실적으로 무리라는 생각이 듬

커리어적인 야망이 딱히 없는데 없으면 안 될 것 같아 걱정임

쓰리잡하면서 자격증 공부하고 강의 듣느라 힘듬 ㅋㅋ 불어도 하고.. 

커리어 야망이랑 부업이랑 같이 가기 힘드니 하나만 하는게 맞는 듯. 딱히 야망에 없다면 바짝 일하고 돈 최대한 모아서 여유롭게사는 것도 나쁘지 않음. 어차피 커리어로 남들 이기려면 포퍼먼스가 압도적으로 높아야 하니까 8시간만 일하고 땡인 사람은 크는데 한계가 있지

본인 선택인데 아마 본인이 이 상태로 얼마나 버틸지 감이 올거임. 그래서 영주권 취득 후에도 이렇게 살 거임? 아님 다른 목표가 있는거임?

3년쯤 뒤에 대학원 갔다온 담에 써브젝트 매터 엑스퍼트 되어서 어드바이저 롤이나 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있음. 프라이빗 섹터는 살벌해서 딱히 나가기 싫고 ㅋㅋ

그런데 대학원 갈라치면 대학원이냐 집이냐 또 선택해야 하겠지..

Adm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