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의 먼 친천중 하나임

입사 첫날 그냥 과장한테 직진

말좀 하자고 그러더니

저 여기에서 오래 안있을건 아시죠~

업무관련해서는 신경 쓰시지 마시고 신경도 꺼주세요~

이러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함

혼자 10시 출근해서 회사에서 점심 먹고 가고

구내식당에서도 상무들하고 인사하고 밥도 같이 먹음

상무급에서는 그래도 예의 차리고 격식 지키더라

그냥 몇달동안 회사 안나온 적도 있음

나는 그당시 신입사원이라서 뭔지도 잘 모름

나는 거의 일년만에 퇴사했는데

그냥 회사 생활 좆같ㅇㅏㅆ음

간신배들 존니많고 얍삽하고 거짓말 잘하는 새끼들

개많음 등등 여러가지 이유 있었음

퇴사결심하고 사직서까지 정중히내고 자리로

돌아왔는데

그새끼가 또 11시쯤 나타나서 나한테

아 내자리 왜이리 더러워 가서 물티슈좀 가져와봐

이러는거임

빡쳐서 그대로 쌍욕 박음

쳐맞고싶냐 좆만아

나 오늘 사직서 냈어 븅신아

시발 문제 만들고 싶으면 말해

이랬는데 한 오초간 정적 흐르더니



아.. xxx씨 그래요 제가 가지러가죠 하고서 나가버림


그리고 나는 호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