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함 난 천오백으로 시작했다 물론 좆같은곳에서 좆같이 아껴살면서 번역이랑 서빙 투잡뛰었지만

천오백으로 어떻게 학비마련함

5년전에 알버타 학비 7천불이었음 ㅋㅋ

물론 거기에 책값이랑 이것저것 포함하면 더 들지만 300~400불따리 개 거지같은 하우스쉐어 살면서 밥도 맨밥에 김싸서 간장 찍어먹거나 계란이랑 소시지랑 샌드위치같은거 만들어먹으면서 존버함 어차피 식당에서 서버로 일하면 먹을것도 주고 남는음식 가져올수도 있으니 (이건 케바케)

그렇다고 생활고에 쪼들려서 놀거못놀고 그런건 아님 투잡뛰면서 저렇게 아낀 돈으로 주말 서빙 일 10시나 11시에 끝나면 펍이나 하우스파티같은데 가서 술마시고 놀았으니 흥청망청 쓸거 아니면 컬리지 등록금 오른거 감안해서도 3천 충분하다 생각

넌 전공 뭘로했어  목수?

영어가 되면 가능할지도? 그런데 영어도 안되고 주20시간 알바+학교수업+Task..?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전.

내가갈려는전공이 학술적인 그런건아니고 현장기술이런거야

현장기술이라도 내가 경력직이라도 영어 안되면 졸업이 어렵다 이 말임 ㅇㅇ. 영어잘하고 경력자면 그냥 프리패스

영어계속공부하는중ㅠ근데  컬리지 기술직은 보통취업 다 하냐

여기라고 한국보다 취업하기가 쉬울까.. 정확한건 훗쇼님이라 검대외 아니면 김가랑님께 물어보셈. ㅠㅠ

시간은 걸리지만 일단 우리과 한국인 동기중에 취업 실패한 사람은 없음 현장이면 더더욱 쉬울거고. 물론 이력서나 면접같은건 잘 준비해야함 영어는 못해도 말은 잘 해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