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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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실망했던 게 trade 직종들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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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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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모르겠음 


근데 한국 기준. 이 기술을 배우려면 무조건 가족 중에 이거 한 사람이 있어야 되더라고. 


그냥 맨 땅에 헤딩하면 시다만 시키면서 기술 흘긋흘긋 곁눈질로 배워야 되고, 타일공 같은 건 사실은 ㅈ도 안 어려운 일인데 일부러 공급 통제하고..


사실 냉정히 생각해보면 당연한 현상임. 나라도 그렇게 했을거야. 이 사람들을 욕하는 게 아니라 


한국에서 흔히들 말하는 뭐뭐 할바엔 기술 배워라 이 개소리 하는 사람들을 욕하고 싶음. 이런 사실을 먼저 말해주고 그 소리를 해야지 . 


글 적고 보니까 변호사, 의사, 회계사들도 공급 제한은 똑같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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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여기도 비슷한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국보다 network 훨씬 중요한 나라니까 그러긴 할 듯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좀 다른 거는 그런 인맥 없이 갖다 박으면서 밑바닥부터 해도 시급이 높아서 할만하고 견디면서 경험 쌓으면서 공부하고 자격증같은걸 따거나 학위 업그레이드를 하면 상당히 살기 괜찮아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솔직히 내가 말하고 싶은 본심은.. 기술자들 하면 뭔가 사회에 꼭 필요하고 육체적으로 굳은 일 하고 모두가 기피하지만 열심히 일 해서 돈 버는 이런 이미지였는데 (적어도 내가 가진건),그 진실이 pussy같은 공급 통제였다니!! 하는 말임 물론 나 혼자 환상 갖고 나 혼자 깨진 거긴 함, 그리고 용접 이런 진짜 힘든 건 리스펙함 나는 가르쳐줘도 안하고 못할듯 근데 타일공 이런건..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요즘 한국 시다 시급을 얼마 쳐주는지는모르겟는데 라떼는 그게 꽤 차이가 컷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캐나다는 컬리지 가면 가르쳐줌 물론 취업할때 인맥있으면 더 쉽기야 하겠지 여기는 어프렌티스로 취업한후 레벨 한단계씩 올리면서 배우는 시스템임 근데 초짜가 시다하는건 어쩔수없는거임 스킬레벨이 낮으니까 할수있는일이 그런거밖에 없는거임 물론 1년넘도록 아무것도 안가르쳐주고 시다만하는 한국식 문화는 노답이지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도제식 문화는 솔직히 좀 유감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여기 어프렌티스 말고동양식 도제문화 말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뭐든지 한국에가면 헬적화됨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일본도 마찬가지

위슷키조아님의 댓글

  • 위슷키조아
  • 작성일
~~ 할 바엔 기술 배워라 하는 사람들 중 진짜로 배운 사람 거의 없어서 그냥 거르면 되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한국은 자기 밥그릇 거리는 사람들 많음. 근데 시대가 시대인 만큼 배울 수 있는 곳도 많다. 그래서 처음에 뚫고 들어갈 정도만 배워놓으면 충분히 뚫을 수 있음. 근데 그냥 현장에서 배우겠다는 마인드로 안찾아보면 ㅈ 같은 사람들 아직도 많은 건 팩트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사실 트레이드 대접해주는 국가는 생각외로 많지 않음.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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