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험한 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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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전역에 해당되는 사항도 있겠지만 그냥 캘거리로만 한정해서 말할께.
1. 캘거리는 JK가 없다. SK부터 공교육이 시작되나 풀타임이 아니다.
2. 예방접종을 워크인클리닉이나 패밀리닥터가 아닌 예방접종 센터에서 받아야 한다.
3. 패밀리닥터 구하기가 쉬웠다. 나는 귀찮아서 안찾다가 캘거리 이사 후 2달만에 찾았다.
4. 북미 최대의 YMCA센터가 있으나 나는 YMCA 회원이 아니다.
5. 밴프는 동네 산이며, 밴프 마을은 심심할때 자주 갈 수 있으나 나는 귀찮더라.
6. 에메랄드 빛깔 호수는 진짜 이쁘다. 언제나 봐도 이쁘다.
7. 애플 피킹을 찾기 힘들다. 애플 피킹 가서 사이다 마셔줘야하는데 난 못 찾았음.
8. 오로라 보고 싶다면 캘거리 안에서도 볼 수 있다. (주로 노스 쪽에서 보임) - 난 아직 못 봄.
9. 애드먼튼까지 당일치기가 가능하며, WEM 워터파크는 무조건 가봐야한다. (슬라이드 개존잼)
10. 캠핑에서 곰을 마주쳤다는 지인을 만날 수 있다. (물론 블랙곰) 즉, 너도 만날 수 있다.
11. 카나나스키스는 밴프만큼이나 호수가 이쁘다.
12. 캔, 페트병, 유리병, 우유팩 등에 빈병값이 붙어서 음료 살때 돈을 내야하며, 이러한 것들은 차고에 고이 모아뒀다가 보틀디팟가서 돈으로 또 받아낸다. (귀찮다)
13. 집 값이 벤쿠버, 토론토에 비해 싸다.
14. 한국 영화도 영화관에서 개봉한다. (지역, 장소 정해져 있음)
15. 치과 진료가 온주에 비해 비싸다고 지인들이 말을 하더라.
16. 건조하다. 아이가 습진 생겼는데 아직도 전부 안 사라졌음.
17. 겨울철에 습도 관리 잘 못하면 에틱레인 생긴다. (쉬눅 영향)
18. 스탬피드 기간에 커뮤니티 돌아다니며 무료 팬케잌 먹는 재미가 있다.
19. -30도 되는 기간도 겨울철에 있다. 그치만 최대 2주까지이더라. (-30도였다가 -5도로 올라가면 갑자기 날씨가 따뜻하다고 착각을 한다.)
다른거도 있으면 다들 좀 적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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