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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부없이 영어 잘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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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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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19년 7월초 밴쿠버에와서 현재까지 살고있는사람이야 현재 Capilano University 다니고 있고 IELTS는 작년11월에 일주일 공부하고 6.5 나왔어 W 6.0, R 6.5 L 6.5 S 6.5


거두절미하고 얘기하면 난 처음 왔을때 영어에 영자도 모르는사람이였어 I was 와 I am 도 차이를 몰랐을정도 

하지만 나는 다른 무기가있었지, 겁이없는거, 들이대는거 난 어학원 들어가자마자 아무한테나 하이 하왈유 하면서 말걸었어 그리고 어학원 기간동안은 거의 하루도 안빠지고 계속 나갔어 집에서 공부는 안했어도 수업은 열심히들었지 근데 한국인이랑은 절대 친해지지마 걔네는 보면 지들끼리 놀러다니다 술먹고 영어는 하나도안써

지금 내 룸메이자 집주인인 프랑스 친구랑도 그렇게 친해졌어 먼저말걸면 니가 영어못해도 거기있는 친구들다 영어 배우러 온애들이라 상관안해 오히려 좋아하지 

아마 어학원 나온사람이면 뭔말하는지 알거야 쩃든 그 프랑스 친구는 전에 캐나다에 6개월 산적있어서 어느정도 영어를 했는데 걔랑 맨날 붙어다녔고 심지어 코로나 터지고는 더 같이다니면서 6개월정도 지나서는 길거리 사람들이 뭔말하는지까지 알아들을 정도가되었어. 하지만 그외에도 내가한게있다면 핸드폰 설정부터 유투브 구독까지 싹다 지워내고 영어로 바꿧어. 그리고 2달정도 캐나다 여친도 사귀었긴하고 그땐 속어를 많이배웠어 NVM, Could of, Would of, Lit, Btw, tho, legit 등등. 이건 내 개인 의견인데 캐나다 백인 애들은 피해 사실 여기 애들한테도 캐나다 백인애들은 기피 대상이야 왜냐면 Karen이 개많거든 백인이 좋으면 유럽이나 러시아 쪽애들로 가자 그리고 질문 또는 검색을해 모르는 단어 나오면, 나는 친구랑 대화하든 누구랑 대화하든(완전 처음보는사람은 뺴고) 물어봐 그게 뭐냐고 그럼 걔네들이 설명을 해주거나 스펠링을 알려주겠지 그럼 바로 검색해. 영어를 못하는건 챙피한게 아니야 오히려 물어보고 알고싶어하는 자세를 더 좋게보는 면도있어 혼자 모른다고 꿍하고 있지말고 적극적으로 물어봐. 자신감, 북미는 사실. 남미도 그렇고 자신감이 중요해 활발한 성격에 자신감있는 사람이 엄청 선호되는 곳이야. 영어를 못해도 자신감있게얘기하면 무시안해. 넷플릭스도 좋아, 들리기 시작하면 넷플릭스로 얻을수있는 단어, idiom, phrase 등은 기하급수적이지. 이런말하면 조금 racist같이 들릴수있는데 동양 애들보단 서양, 또는 중동 남미 애들이 더 영어 늘리기좋아 왜냐면 얘네는 동양 애들보다 자신감있거든 그리고 더 outgoing 이며 easygoing 인면이있어 솔직하게. 



정리 안하고 생각나는 대로 썻는데 읽기 불편하면 미안하고 이걸로 글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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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어학원은 레알 동물의 왕국이지. 놀기 바쁘고. 그나마 뭐좀 얻어가려면 영어로만 대화가능한 친구들이랑 지내는거. 한국애들이랑만 놀다간..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어학원은 놀이동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근데 캐필라노는 어디고?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ㄹㅇ 나도 여기 애들이랑 놀면서 영어익힌 한사람으로서 한국어를 쓰는 환경자체를 만들면안됨... 그리고 내 주변 몇안되는 한국친구들도 오히려 영어책 붙들고있던애보다도 애들이랑 열심히 어울려 논 애들이 영어엄청늘었음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노는데 영어까지늘어... 이보다 더좋은 꿀 영어 늘리는법이없는데 그걸모르고 여기까지와서 한국인이랑 다니면서 정작 영어는 책으로 영어공부하고있으면 그만한 돈낭비가 없는거같당 물론 다커서 오면 좀 힘들겠지만 어려서 온 친구들은 축복받은 기회다 생각하고 열심히 노셈

엄마왓슴님의 댓글

  • 엄마왓슴
  • 작성일
영어공부 제대로했네

Alice님의 댓글

  • Alice
  • 작성일
제목에 영어를 잘한다 라는게 아이엘츠 6.0~6.5면 좀... 3년전에 7.0 나오고도 나는 절대로 영어를 잘한다 이런 얘기 못꺼내겠던데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어라 그것도 그렇네..그치만 상대적인거니까. 19년7월부터 20년11월 이면 1년좀 넘는 시간인데, 한국에서 영어 못했다는 가정하에 그 기간만에 그점수면 나쁘진 않은 점수같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가아마 한달 공부했으면 7.0은 그냥나왔을거같은데.. 정확히는 6.5만 나와도 밴쿠버 대학 어디든 들어가니까 6일 공부하고 합격

ㄴㅇㄻㅇㄹ님의 댓글

  • ㄴㅇㄻㅇㄹ
  • 작성일
근데 동양애들이 자신감이 덜한 이유는 뭘까? 문화적인 이유일까? 유교식 상하관계, 나대지 마라 문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유교식 상하관계가 한몫하는 거같고, 나대지마라 문화도 확실히 영향이 있다고봄. 여기 친구들과 얘기할때마다 나오는말이 예쁜 아시안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애들이 passive해서 안끌린다함

Tartcherry님의 댓글

  • Tartcherry
  • 작성일
어학원 다니니까 큰 조건이나 공통사 없이도 금방 여러 억양으로 영어하는 애들이랑 친해질 수 있어서 좋더라 와이프랑은 자꾸 한국어로 대화하게 되는데 와이프 친구들이랑 있으면 영어로 대화하긴 하지만 네이티브 스피커들 앞에서 말하자니 쫄리기도 하고 너무 빨라서 안 들리기도 하고 근데 어학원은 나랑 비슷한 또래거나 비슷한 실력인 애들끼리 있다보니 

Tartcherry님의 댓글

  • Tartcherry
  • 작성일
좋더라구 다만 문제는 남학생이 너무 없어 오전 클라스는 나 포함 셋만 남자고 오후 클라스는 둘이야... 클라스 당 학생 수는 15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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