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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군대에 있을적에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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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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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대 교육훈련장 입구에 부대 사찰이 있었어그 사찰 정문에 一切唯心造 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었거든?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뜻이야.
막내때 사격 빵꾸나서 뺑뺑이 돌면서도,
고공 입교전집체로 조뺑이 치면서도
항상 저 글귀를 보고 힘을 냈었던 기억이 나.
나는 이역만리 타지에서 고생하는 캐붕이들이
불평 불만 비관으로 하루를 보내는게 아니라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어.
ㅅㄱ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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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왓슴님의 댓글
엘모(eLm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