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냥 한국 의료 시스템이 캐나다 보다 위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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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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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태움
https://youtu.be/UUQ1F7VDitU
의료 체계 민영화의 단점.
우리는 한국이 의료 시스템이 더 빠르다고 해서 무조건 캐나다 보다 치켜세워 주는데
이건 한국 의료진들이랑 정책 결정권자들이 더 잘나서라기 보다는 캐나다 보다
스페셜리스트 서비스의 민영화를 캐나다 보다 규제에서 개방 시켜놓고 풀어준 이유도 있음.
그래서 영리 병원에서 말도 안되는 스페셜리스트 의료 사고가 캐나다나 영국에 비해서 빈번하게 일어남.
캐나다는 말그대로 전문의는 공공기관의 규제와 영향력 아래에서 일하는
전문가이자 준 공무원임; 박사학위, 학사, MD 까지 있는 대학 교수 등등.
그래서 정부 입장에서는 의료사고를 방지 하거나 막을 수 있는 프로토콜이 더 수월하게 작용함.
두번째는 한국의 의료 클래시즘이라고 생각함.
의사 같은 전문가는 하이브레인 대우 해 주고,
간호사, 헬스케어 어시스턴트, 치위생사 등은 노동자 취급하면서 연봉이 낮고 엄청 갈아넣음.
한국 의사들을 까는게 아니라, 사실 저런 분들의 노동 덕분에 한국같이 의료 민영화가 높은 나라에서
의료 시스템이 빠르고 싼값에 돌아가는건데
캐나다 같은 나라들 보다 훨씬 근무 환경이나 연봉 대우가 낮다는 거지.
그래서 한국의 빠른 의료시스템 뒤에는 양면성이 있다고 보고 그게 꼭 서비스를 해주는 입장에서 단점이 많을 뿐 아니라
받는 입장에서도 피해가 클 수 있음.
한국은 한명의 의사나 간호사가 100명을 보는 와중에 캐나다는 한번에 20명 내외로 본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지만
생각 해 보면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그게 마냥 캐나다 의료진들이 꿀빤다고 할 수 없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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