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내가 본 귀국한 애중에 젤 어이없던건

오마이걸비니 작성
작성일 2022.01.14 10:36

123 조회
7 댓글

브라질에서 온 애였는데 이거때문에 너무 울어서 제대로 물어보진못하고 대충 들은것만 기억해보면
대학교졸업하고나서 영주권신청하고 워크퍼밋까지 연장을 했던거같음
그때 코로나터진이후라서 존나게 안나오는거 겨우 받았더니 얘네가 준게 워크퍼밋이아니라 뭐 생뚱맞은비자로 줘버려서 그거로 또 전화로 ㅈㄹㅈㄹ을 했고
걔네가 지들실수인거 ㅇㅈ하고 제대로된 워크퍼밋 보내주긴할건데 코로나때문에 언제 우리가 해결할지는 모른다그럤다더라 계속기다리다가 결국 그거때문에 문제생겨서 돌아간거로 앎

댓글 7개

릅재앙
작성일 2022.01.14 10:38

이런 별 거지같은 상황이 일어날수 있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이민 준비하는 친구들은 이상적으로만 사고함

오마이걸비니
작성일 2022.01.14 10:40

걍 온갖일 다일어나 ㄹㅇ 가끔보면 아무문제없이 순리대로 흘러갔다는사람이 운좋아보일지경

릅재앙
작성일 2022.01.14 10:41

컬리지라서가 아니라 유니 애들도, 투자이민하는 사람들도 별 ㅈ같은 상황 다 겪고 사업이민 하는 양반들도 별 ㅈ같은 상황 다 겪개 하는게 캐나다 이민국의 위엄인디

오마이걸비니
작성일 2022.01.14 10:43

근데 입국전에는 다들 핑크빛 이민만 상상하지ㅋㅋㅋ 그런건 운나쁘게 거지같은 담당관걸려서 그런거라고

ㅇㅇ
작성일 2022.01.14 10:38

불쌍하다... 이게바로 캐나다식 엔딩인건가. 캐나다 ircc 솔까 일 너무못하는듯. 내주변에도 뭔 이상한일 다 겪은 사람 몇 있어서..

오마이걸비니
작성일 2022.01.14 10:41

진짜 별의별일 다생기더라

dd
작성일 2022.01.15 04:38

헐... 그래도 캐나다는 좀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영주권 처리해줄거라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이미그레이션 하는 공무원들은 다 똑같나 보다 결국 ㅋㅋㅋ 윗댓글처럼 아무문제 없이 순리대로 흘러가고 영주권 받는 사람들이 참 운좋다 생각들더라 나도... 난 미국에서 영주권 하는중인데 같은 회사 다른 직원들 죄다 1년안에 끝나는 영주권이 뭔 내 케이스만 이제 4년 가까이 찍어간다.... 공무원들이 온갖 단계에서 실수하고 별 거지같은 오딧 걸리고 이젠 영주권 막바지라 곧 나오겠다 싶엇는데... 바이든 대통령 되더니 온갖 불체자들 때문에 계속 밀리고.. 욕나온다 ㅋㅋㅋㅋㅋ 뭐 하나 일터져서 딜레이 되기 시작하면 악몽 시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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