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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영어 잘한다 생각하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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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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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많이 알고, 이디엄(숙어) 많이 알고 발음 좋고 이런거 다 좋은데


내가 개인적으로 바라보는 이상향은


1. 상황에 맞는 영어 구사할수 있는 사람 되기


2. 사건 케이스나 설명하기 어려운 것들 막힘 없이 설명할수 있는 것



이 두가지 같다.. 내가 공손해야 할때, 기쁠때, 나이에 따라 쓰는 영어 표현도 다르고

그 상대방 출신에 따라 또 내가 어떤식으로 말해야하는지 영어도 표현이 각각 다른데

그걸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특히 브런치 식당 같은 데서도 나를 친절하게 대하는 직원이 있고

그냥 무뚝뚝하게 대하는 직원이 있는데 똑같은 영어표현을 쓰는게 아니라 적절하게 한국인들도 사람에 따라 말 바꾸듯이

그렇게 되고 싶음..


또하나는 무슨 사건이나 뭘 장황하게 설명해야할때 막힘없이 하고 싶음.. 문법, 그래머 실수 최대한 적게해서..


예를들어 강도가 집에 들었는데 뭘 가져갔고 어디로 들어왔고 발견을 못했는데 증인이 있는거 같고

이런 스토리나, 어디 안경맞추러가서 그런 용어들에 맞는 동사나 형용사 같은것도 잘쓰는 사람들이


진짜 영어 잘하는거 같더라.. 발음은 사실 엄청 중요하진 않음 못알아들을정도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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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ㅋㅋㅋㅋ 그래 근데 그건 모국어도 쉽지 않은 일이긴 한듯ㅋㅋㅋ 한국인들 중에 (한국)말 잘 하는사람을 그리 많이 만나보진 못했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니까 여기 오래살다보면 진짜 한국어도 말 안나오더라.. 한국 직장가면 진짜 교포 소리 들을듯 ㅋㅋㅋㅋㅋ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ㅎㅎㅎ 그럴수도ㅎㅎ 근데 정말 말을 조리있게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의미를전하고 뉘앙스까지, 위트있게 말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 같음ㅋㅋㅋ각자 모국어로도 이게 쉽지 않은데 세컨랭귀지로는 머...아주 매우 많이 어렵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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