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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자본주의가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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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oryd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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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지 못한자가 살아남지 못하는건 어찌보면 자연의 순리임.도.태될 만큼 뭐하나 능력도 없고 능력을 키울 의지도 없는 부류들은 그대로 도.태되게 놔두는게 오히려 인류전체로 보면 평균 수준 올리는거라 생각함. 그리고 그러한 원리가 개인뿐 아니라 기업 등 단체간에도 그대로 적용되어서 경쟁을 불피우며 계속해서 발전하는거고.
개개인 사람의 도.태로만 생각하면 잘 안다가올수 있는데, 다른 예로 살펴보자면 동네 시장들 지들이 경쟁력 없고 위생,서비스 등 개판이니까 손님없고 돈못버는건데 도.태되게 안놔두고 돈 지원해서 살리는거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를거임. 영원히 스스로 발전할 생각을 안하고 더 많은 지원만 바람.

물론 자본주의에서, 아니 현존하는 그어떤 시스템하에서도 애초에 기회의 불평등이 불가피하기 때매 그거 감안해서 많은부분 약자 지원해주고 있는거라 생각.

근데 내가 생각하는 안좋은 지원의 한 예는 앞서말한 시장도 그렇고 캐나다 마약중독자들처럼 뭐 노력할 의지도 없고 자기자신을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지원금나오는걸로 평생 먹고살 생각 하는 부류를 도.태되게 안놔두고 많은비용 들여가며 억지로 살리는거.

가진거 없는자가 도.태되게 놔두는거랑 별도로 기회의 불평등이 발생하는 부분은 가능하면 최소화해야 한다는거엔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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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캐비어님의 댓글

  • 캐비어
  • 작성일
내생각에 지금의 자본주의가 취약계층에게 복지를 제공하는 이유는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함이라고 보는데, 예를 들어 자본주의라는 체제에서 우선시되는 돈이라는 가치를 만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도1태되지 않게 보조하는 동시에, 그들이 다른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거라고 봄. 예를들어 돈버는 일에 소질이 없더라도 

캐비어님의 댓글

  • 캐비어
  • 작성일
어떤 학문이나 기술을 연마해서 인류 전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거고, 당장 돈이 없지만 머리가 비상한 학생이 장학금을 받고 수재가 되어 제 이름으로 된 재단을 차린 뒤 다른 아이들을 돕는 것처럼. 그렇다면 그들에게 사회의 도움이 가는 까닭은 그들이 무능력자여서가 아니기 때문. 다시 말해 협동해야 살아갈 수 있는 인간이 방진을 만들기 위해선 

캐비어님의 댓글

  • 캐비어
  • 작성일
적어도 그 대열 안에서 창을 들든지 방패를 들든지 본인이 기여할 수 있는 몫은 해야 복지의 본분이 이뤄진다고 생각함. 만약 사회의 구성원이 정말 진정한 의미에서 어떤 일에도 쓸모없는 리얼찐 무능력자면... 냉정히 말해 도움 받을 자격도 없는 게 맞지 않을까. 글쓴이가 본문에 적은 사례들처럼.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내가 이해하는 자본주의 하에선, 돈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한다는게 논리적으로 성립이 안될거같음. 자본주의에서 말하는 돈이란건 꼭 실물 달러 돈을 넘어서 가치 그 자체이기 때문에, 학문이든 기술이든 그어떤 무형의 것이라도,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돈의 단위로서 책정을 할수있음. 고로 실제 돈을 벌어들이지 못하더라도 학문이나 기술로 인류에 기여하는것도 넓은 의미에서 "돈이 되는 사람"이란 것임.

캐비어님의 댓글

  • 캐비어
  • 작성일
ㅇㅇ님 말씀이 더 정확한듯. 어떤 것이든 쓸모가 있으면 돈으로 환산될 수 있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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