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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신을 믿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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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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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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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진정한 의미의 신이 존재한다면 내가 신을 믿든 말든에 상관없이 "나"란 존재 자체로 평가하고 축복할 것임.

그러므로 난 축복받을 가치가 있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면 되지, 신에게 다가가서 "나 신 믿어요"라는걸 어필하는데 노력하는건 중요치 않음.


만약 축복받을 가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내가 신을 안 믿는다는 이유로 나를 축복하지 않는다면,

그건 애초에 신이 아니라 봄. 신이 겨우 그따위의 속좁은 존재라면 난 더더욱 믿지 않겠음.


반대로 신이 그런 존재가 아니다 하더라도, 그말은 결국 내가 신을 믿냐 안믿냐를 안본다는 의미이므로

결국 어느쪽이든간에 믿지 않아도 된다는 결론이 나옴.




그리고 솔직히 크리스찬들에게 질렸음.

그들이 모범을 보여주면 굳이 꼬득이지 않아도 알아서들 그걸 보고 크리스찬이 되려고 할것.

근데 그들부터가 모범이 못되는 사람들이 많음.


그리고 다른 종교들에 비해 너무 오만함.

다른 종교들은, 그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을 보더라도 그냥 믿음이 다른거라고 더이상 신경안쓰고 깊게 관여안하는데

크리스찬들은 한국이나 캐나다나 할거없이 자신들의 믿음과 다른 사람들에게,

"신은 존재해" 라는 자신의 믿음을 그냥 자신혼자의 믿음이 아닌 객관적 증명된 사실로서 이야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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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호뚱꿀왕님의 댓글

  • 호뚱꿀왕
  • 작성일
좋은 논법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솔직히 신 안믿으면 지옥가면, 이세상에 비 크리스찬 나라들 다 지옥가야됨. 솔직히 아시아중에 기독교인나라 거의 한국이 유일한데 한국빼고 아시아 전멸해야됨.

호뚱꿀왕님의 댓글

  • 호뚱꿀왕
  • 작성일
나는 종교인들은 하고 말할때 답답한게 항상 결론은 성경에 나온 내용과 그걸 믿는 상황으로 종결됨

아이엘츠님의 댓글

  • 아이엘츠
  • 작성일
나도 좀 골 때린다고 생각하는게 타인에게 모범을 보이며 친절한 사람이”한 번 심심하면 나랑 교회 놀러가자~”라고 하면 한 번 쯤은 고민해 볼만 한데항상 ㅈ같이 행동하면서 “ 너 예수 안 믿으면 지옥가 그러니 예수 믿어” ㅇㅈㄹ하면….;;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신을 믿지 않는거 자체가 나의 종교라는걸 인지못하는듯 함. 신을 믿지 않는사람에게 크리스찬의 믿음을 주절주절 설명하는건 이슬람교 애들한테 가서 크리스찬의 믿음을 주절주절 설명하는거랑 같다고 봄. 이슬람 사원 가서 설교하는거랑 다를바가 없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신을 안믿는다고했을때 왜 신이 존재하는지 등등 설명을 듣고있으면 정말 상당히 나의 믿음을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전 종교를 믿을 마음의 여유가 없음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난 무신론자는 아니고 그냥 종교가 없는 무교인데, 솔직히 "예수 믿은 결과물이 저정도야? 안믿고 말지." 하는 생각 가끔 드는거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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