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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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역이민 한다면 그건 가족때문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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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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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온지 토탈 10년되었는데 초반 한 6년은 한국 잘 안들어가다가 최근에 3년연속 한국들어갔다왔는데..

역이민할까 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게 부모님 생각이 너무 난다.

부모님이 지원해주신 유학이고 그래서 가능했던 이민이었지만
이제 여기 자리잡고나니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너무 죄송함..

남들은 부모님이랑 같이 여행도 가면서 좋은 시간도 보내고
부모님들은 나중에는 손주도 보고 가족같은 시간을 보내는데

나는 그렇게 할수가 없는게 젤 마음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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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니가 여기서 결혼해서 애 가지면 그 생각이 1도 안날거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결혼은 했고 애기는 없는데 애기 있으면 더 생각날것 같은데? 엘모아재는 아님??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다들 그렇게 생각하던데실제로는 애기를 가지는 순간너는 부모로부터 진정으로 독립된너만의 가정을 꾸리는 객체로써 존재하게 됨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이거 읽어보셈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엘모아재 말이 맞기를 바래본다 그럼 ㅋㅋ 결혼은 이제 했고 살다보면 나아지겠지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그럼 그럼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캐나다 살면서도 다 가능한 것 아닌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물론 부모님이 캐나다에 계시면 가능하겠지 근데 한국에 계시거든

캘리포니아롤님의 댓글

  • 캘리포니아롤
  • 작성일
역이민할돈도없다..가면또 돈 돈 돈 돈~.~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건 또 그래 막상가면 거기서도 돈돈돈 하고 있겠지 그러면 삶은 똑같을거고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가족이 조오오온나 보고 싶을 떄가 있긴하지. 근데 막상 휴가 맞아서 한국가서 가족 보고 있으면 반가움은 처음 이틀. 그이후부터 눈치보기 바쁘고. 빨리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가득.. ㅋㅋㅋㅋ 적당한 거리 유지가 가장 좋은거 같아.. 그래 캐나다는 솔직히 너무 먼건 사실이야.. 토론토는 또 더 멀고.. 벤쿠버 정도 거리가 딱 적당한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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