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따고 한국의 생활이 너무 편해서 캐나다 갈지말지 고민 많이 했는데
캐나다 가기로 결정한 이유가 딱 직장 커리어만 보고 가기로 한거라 그대로 밀어부치기로 함

내가 생각하는 캐나다 직장의 장점은 대강

1. 9to5에 워라밸 보장
2. 커리어 도전에 나이제한이 한국보다 프리함
3. 노력 능력 여부에 따라 확실하게 받는 보상과 연봉

이 정도인데 딱 이거에 +깨끗한 공기, 싼 식자재, fit4less 정도인듯?
이거 말고도 장점 있나 액티비티 뭐 이런건 취향이 아니라서..

그리고 개인적인 이유로는 나도 점점 나이들텐데 이제 가족 도움 좀 그만받고 자립도 해야하고 커리어를 아예 첨부터 캐나다에서 쌓아서 한국에서 다시 시작하긴 힘들거 같아서

나머지는 한국이 더 편하고 좋은거 같음ㅋㅋㅋ
그래서 캐나다 가면 개처럼 일해서 한국가서 펑펑 쓰려고 한다